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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랩 시스템즈, 치과교정 제품 확대를 위해 멤 덴탈과 제휴

획기적인 얼라이너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유랩 시스템즈가 멤 덴털과 제휴를 체결했다.

고급 치과용품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멤 덴털은 스웨덴과 대만에 지사를 두고 있다. 멤 덴털이 얼라이너 사업에 착수하면서 유랩 시스템즈는 얼라이너 설계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랩의 사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찰리 웬은 “기술에 주력하면서 새롭게 얼라이너에 중점을 두고 있는 멤 덴털은 유랩의 훌륭한 파트너이다”며 “멤 덴털은 시중에 상용으로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치료 설계 솔루션들의 기능을 평가했고 유랩이 자사의 디지털 생산 워크플로 요건을 충족시키는 가장 알맞은 소프트웨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택안을 제쳐두고 유랩을 선택한 것이 이를 확고히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멤 덴털의 얼라이너 제조 시설은 대만의 남부 타이난 과학기술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고품질 표준과 혁신적인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최첨단 시설은 지난 2008년에 문을 열었다.

멤 덴털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웨이는 “이제 얼라이너를 포함시킴으로써 치과교정 제품을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랩 소프트웨어가 우리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복잡한 얼라이너인 경우에서조차 치료 설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며 “유랩을 통해 단대단 치료 계획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어 의료진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유랩은 현재 5월에 열리는 미국 치과교정의사 협회 연차총회에서 미국 시장의 상업용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유랩 시스템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북미 이외 지역에서 유랩과의 제휴에 관심이 있으면 웹사이트 www.ulabsystems.com 을 방문하거나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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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