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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 차세대 세드라인 뇌기능 모니터링 기기에 대한 소아과 환자 사용 CE 마크 허가 받아

차세대 세드라인, CE 마크 통용 국가의 1~18세 소아과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게 돼

마시모가 소아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뇌기능 모니터링을 하는 자사의 차세대 기기 세드라인이 유럽의 CE 마크를 취득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번의 승인으로 차세대 세드라인은 CE 마크가 통용되는 국가 내에서 한 살이 넘는 모든 소아과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세드라인은 마취상태에 있는 환자의 뇌 상태를 모니터 하는데 양방향 데이터 수집과 뇌전도 신호 4개 전극을 활용한다.

세드라인은 한 살 이상의 소아과 환자를 모니터링 할 때 마시모의 프로세스 뇌전도 파라미터와 환자상태지수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아과에 적합한 시그널 프로세싱 엔진을 사용한다. 소아과 환자의 마취상태 모니터링은 일반 성인 환자의 모니터링과는 크게 다르다.[1-2] 적정한 수준의 마취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마취 관련 사고를 방지하고 보다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3]소아과용 엔진을 사용하는 세드라인의 PSi는 임상의사가 어린 환자들의 EEG 데이터를 해석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이번에 발표된 소아과용 시그널 프로세싱에 더해서 차세대 세드라인은 기존의 세드라인 제품에 비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품질 개량을 이뤄냈다.

· PSi가 근전도 간섭으로부터 영향을 적게 받는다.

· 멀티테이퍼 밀도 스펙트럼 어레이가 EEG 특성의 가시도를 높여줄 수 있다.

마시모의 설립자 겸 CEO인 조 키아니는 “마치 마시모 SET®가 펄스 옥시메트리 분야에서 해낸 것과 유사하게 차세대 세드라인은 뇌기능 모니터링 분야에서 개가를 올렸다. 차세대 세드라인은 마취의 정도를 모니터 하는 최고로 앞선 기기이며 이를 통해 심각한 뇌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문제없이 마취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기기가 매우 연약한 뇌를 갖고 있는 어린 환자들을 위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마시모는 소아과 환자들의 웰빙을 위해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차세대 세드라인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FDA의 승인을 받긴 했으나 미국 내 소아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아직 승인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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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