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0 (금)

  •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9.2℃
  • 맑음대구 11.7℃
  • 맑음울산 11.7℃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3.0℃
  • 맑음고창 11.4℃
  • 흐림제주 15.8℃
  • 맑음강화 5.5℃
  • 구름조금보은 9.4℃
  • 맑음금산 9.1℃
  • -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2.6℃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로옴,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에 준거한 SiC MOSFET ‘SCT3xxxxxHR 시리즈’ 10기종 추가

총 13기종으로 업계 최다 라인업 실현

로옴 주식회사는 차량용 충전기 및 DC/DC 컨버터용으로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에 준거하는 SiC MOSFET ‘SCT3xxxxxHR 시리즈’에 새롭게 10개의 기종을 추가하여 총 13기종으로 업계 최다 라인업을 실현했다.

로옴은 지난 2010년에 세계 최초로 SiC MOSFET의 양산화에 성공하는 등 SiC 파워 디바이스에 있어서 항상 업계를 리드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해왔다. 수요가 확대되는 자동차기기 시장에 있어서도 자동차기기에 적합한 품질을 일찍이 확립했다. 2012년부터 차량용 충전기에 적합한 SiC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 를 공급하였으며, 지난 2017년부터는 차량용 충전기 및 DC/DC 컨버터용으로 SiC MOSFET의 공급을 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10기종은 Trench 게이트 구조를 채용한 오토모티브 대응 SiC MOSFET로, 2018년 12월부터 월 5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생산 거점은 전공정 로옴 아폴로 주식회사, 후공정 ROHM Integrated Systems Co., Ltd.이다.

● 배경

최근 환경 의식의 고조 및 연료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자동차의 전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전기자동차는 보급이 확대되고 있지만, 항속 거리가 짧다는 점이 과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항속 거리를 늘리기 위해 탑재 배터리의 용량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따라 충전 시간의 단축도 요구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층 더 고출력·고효율의 차량용 충전기가 필요하여, SiC MOSFET를 채용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유럽을 중심으로 탑재 배터리의 고전압화 추세가 있어, 한층 더 고내압·저손실의 파워 디바이스가 필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로옴은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에 준거하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라인업 추가로, SiC SBD와 SiC MOSFET를 합해 총 34기종을 양산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라인업을 실현했다. SiC MOSFET는 650V, 1200V 내압의 라인업을 구비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로옴은 창업 이래 ‘품질 제일’의 기업 목적을 바탕으로, 개발에서 제조까지 일관하여 그룹 내에서 실시하는 ‘수직 통합’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공정에서 높은 품질을 실현함과 동시에, 확실한 이력 관리 및 서플라이체인의 최적화를 도모하고 있다. SiC 파워 디바이스에 있어서도, 웨이퍼에서 패키징까지 자사에서 일관하여 생산하는 체제를 구축하여 생산 공정을 투명화 함으로써 높은 품질과 신뢰성을 실현한다.

로움은 앞으로도 한차원 높은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디바이스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라인업을 강화하여 어플리케이션의 소형화 및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