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3.7℃
  • 구름많음강릉 27.3℃
  • 구름많음서울 24.2℃
  • 구름조금대전 25.1℃
  • 구름조금대구 27.5℃
  • 구름많음울산 24.9℃
  • 맑음광주 25.2℃
  • 구름조금부산 21.9℃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2.6℃
  • 구름많음강화 20.1℃
  • 맑음보은 24.7℃
  • 구름많음금산 25.2℃
  • 구름조금강진군 25.0℃
  • 구름많음경주시 28.5℃
  • 구름많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Teledyne e2v, 군용 등급의 고신뢰성 애플리케이션용 Arm® 기반 프로세서 첫 출시

Teledyne e2v의 NXP의 LS1046A 프로세서, 항공 우주 방위 산업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활용 가능하며 -55°C~125°C에서 작동 가능

항공 우주 분야 첨단 반도체 제조업체 Teledyne e2v는 -55°C~125°C에서 작동이 가능한 NXP의 새 Layerscape® Series LS1046A 업스크린 버전 프로세서를 인증하여 출시했다. LS1046A는 NXP의 64비트 Arm® Layerscape 포트폴리오에 속해 있으며 쿼드코어 Arm® Cortex® A72 설계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가장 작은 형태의 폼팩터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Arm® 기술과 호환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툴 생태계에 액세스할 수 있다.

NXP LS1046A는 1.8GHz 프로세서로 패킷 프로세싱 액셀러레이션과 주변기기 고속 연결 기능을 결합했으며 시장 내에서 최고 수준의 컴퓨팅 밀도를 갖춘 고성능 아키텍처로 잘 알려져 있다. 4만5000코어마크 이상의 컴튜팅 성능을 제공하는 LS1046A는 듀얼 10Gb 이더넷, PCIe Gen3, SATA Gen3와 병용되어 높은 신뢰도를 필요로 하는 군용 및 항공우주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본 기기에 대한 Teledyne e2v의 군용 등급 인증은 -55°C~125°C에서 기능성을 보장하며 RoHS와 리디드 패키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Teledyne e2v의 반도체 수명주기 관리 프로그램인 SLiM™에 따라 본 기기는 15년 이상 지원받기 때문에 노후와 문제 발생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피할 수 있다.

알타프 후세인 NXP 마케팅부장은 “최근 항공우주 방위산업 내에서는 우리 회사의 Layerscape® Series 상용 프로세서 제품군에 속한 Teledyne e2v의 군용 등급 인증을 획득한 64비트 Arm® 기반 제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e2v 고객사들은 본 기기의 우수한 컴퓨팅 기능은 물론 Arm®을 지원하는 생태계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시스템 설계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Teledyne e2v는 현재 항공우주 방위산업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NXP QorIQ® P-Serise와 T-Series에 속하는 다수의 PowerPC® 기반 프로세서, 그리고 기존의 PowerQUICC® 기기들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고객사들은 Power Architecture 기반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한편 Teledyne e2v는 NXP의 Arm® 기반 솔루션 등 신기술을 통해 솔루션을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다. 고객사들은 Arm® 기반 솔루션으로 변경하거나 기존의 검증된 NXP Power® Architecture 기반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개발에 착수할 수 있다. LS1046A는 또한 Teledyne e2v의 최신 컴퓨팅 모듈인 Qormino® 탑재 기기로 선정되었으며 여기에는 4GB DDR4 메모리도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teledyne-e2v.com/products/semiconductors/qormino 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마스 기예망 Teledyne e2v 디지털 프로세싱 솔루션 마케팅 및 사업 개발 부장은 “NXP의 Layerscape® Series를 통해 군용 등급 기기를 처음 출시한 것은 NXP의 기존 제품군과 신제품 라인업을 지원하는 우리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드러나는 부분”이라며 “우리 회사의 프로세서 포트폴리오는 NXP의 T-Series, P-Series, 그리고 PowerQUICC® 기반 프로세서의 군용 버전을 제공한다. NXP의 Layerscape® Series 출시와 LS1046A 인증은 우리 고객사들이 광범위한 Arm® 생태계를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LS1046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e2v.com/LS1046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