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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이알, 플러그앤플레이 액셀러레이팅 기업에 선정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패니매 등 글로벌 부동산‧건축기업들로부터 공간 디지털화 기술력 인정받아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유브이알이 미국 최대의 혁신 플랫폼인 플러그앤플레이의 액셀러레이팅 기업으로 지난 13일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플러그앤플레이는 구글, 페이팔, 우버, 스카이프, 드롭박스 등 글로벌 기업을 배출해낸 스타트업 전문 인큐베이터로 유명하다. 플러그앤플레이는 매년 공식 파트너 기업들과 핀테크, 사물인터넷, 신소재, 보안 등 각 산업 분야에 기술력과 투자 가치가 높은 신생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유브이알은 플러그앤플레이의 공식 파트너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패니매 등 세계적인 부동산·건축 기업들로부터 직접 360도 사진을 촬영 및 편집해 해당 부동산 매물에 관한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유브이알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브이알은 플러그앤플레이가 운영하는 부동산·건축 분야 혁신 플랫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 4월 초부터 약 10주간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연계, 교육, 투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규현 유브이알 대표는 “미국 최고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를 통해 건축과 부동산 산업의 선도기업들로부터 유브이알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해당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브이알의 기술과 비전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프롭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기술을 통해 부동산 가치를 높여주는 산업인 프롭테크가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솔루션을 가진 유브이알이 이끌어갈 프롭테크 시장에서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려는 유브이알에 글로벌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브이알은 공간 디지털화 기술을 바탕으로 공간 관련 산업 문제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가상현실 관련한 기술과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퍼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실리콘밸리에 지사를 두고 미국과 일본의 유망기업과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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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