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18.3℃
  • 구름많음금산 20.1℃
  • 구름조금강진군 22.3℃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맥심, 오토모티브 고집적 4채널 전력 IC ‘MAX20049’ 출시

차량용 카메라 모듈에 필요한 유연성∙오류 경감∙업계 최고 효율 전력 공급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전력 장치 4개를 작은 공간에 집적시킨 초소형 오토모티브 4채널 PMIC ‘MAX20049’를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은 크기 제약 때문에 소형 폼 팩터에 필요한 전력과 기능을 집적한 전력 솔루션이 필요하다. 4채널 MAX20049 PMIC는 경쟁 제품 대비 약 30% 이상 작고 동급 4채널 전력 관리 IC 중 가장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3mm x 3mm QFN 패키지에 4개 출력을 제공하며 전체 부하에서 시스템 효율이 74%에 달한다. 저발열과 고효율은 전반적인 성능 향상에 기여한다.

MAX20049는 센서와 시리얼라이저의 다양한 조합을 위해 많은 출력 전압이 필요한 모듈을 지원한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레이아웃을 변경하거나 특정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맞게 IC를 세부 조정할 수 있다. 유연한 시퀀싱과 다양한 이미지 센서를 지원하는 고정 출력 전압을 지원하며 경쟁 제품이 제공하지 않는 과전압 보호, 저전압 방지, 외부 전력 양호 신호, 주기별 전류 제한 등을 포함한다.

듀얼 벅 컨버터와 저잡음 LDO는 4V~17V의 광범위한 전압 입력 범위를 지원해 8V~10V의 PoC에도 적용 가능하다. 벅 컨버터 1개를 센서와 시리얼라이저 전원 레일의 중간 공급장치로 사용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이를 통해 열 성능을 최적화하고 시동 시 동축케이블의 돌입 전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확산 스펙트럼과 2.2MHz 스위칭 주파수는 전자파간섭를 완화시켜 CISPR 저잡음 기준을 충족시킨다.

MAX20049는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출력 전압의 결함 및 변동 사항을 알려주는 오류 경감 기능을 제공한다. 과전압이나 저전압 신호가 감지되면 PGOOD핀을 낮은 값으로 설정하고 어느 한쪽의 출력이 끊기면 각 컨버터가 주기별 전류 제한을 실행한다.

이미지 센서 설계 및 제조업체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 츠토무 하루타 부수석 총괄은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는 차량 기반 이미징 설계에서 크기를 최소화면서 이미지 센서에 필요한 전력을 제공하는 통합 전력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며 “맥심의 전력 솔루션은 다양한 카메라 기능과 첨단 운전자 안전 시스템을 작은 풋프린트에서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반도체 업체 암바렐라의 크리스 데이 마케팅 부사장은 “MAX20049는 높은 통합성으로 카메라 설계 시 소형 보드를 구현하도록 지원한다”며 “맥심은 AECQ100과 ASIL 수준의 인증을 포함하는 전력 및 SerDes용 오토모티브 솔루션을 제공해 주요 고객 사이에서 명성이 높다. 고객은 레퍼런스 디자인에 평판 좋은 오토모티브 등급 부품을 사용해 디자인을 동일하게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생산 시 전반적인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친탄 파리크 오토모티브 수석 비즈니스 매니저는 “설계자는 카메라 모듈과 같은 자동차 내부 소형 부품을 설계할 때 점점 더 엄격해지는 제약 조건을 맞춰야 한다. 이 때문에 보다 향상된 전력 관리 IC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MAX20049는 폼팩터, 오류 경감, 전력 조건 측면에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설계 기준을 맞추고 설계 주기를 단축해 시장 출시 기간을 앞당긴다”고 말했다.

맥심 MAX20049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고화질 이미지는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MAX20049EVKIT# 평가 키트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맥심의 EE-Sim 모델과 오토모티브 ADAS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