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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피아노 독주회, 4월 22일 개최

최재원 피아노 독주회가 4월 2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는 ‘Hommage à Schubert’라는 부제를 가지고 F. Schubert, L. Liebermann, F. Schubert-F. Liszt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최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를,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뛰어난 음악성은 조선일보 콩쿠르, 음악춘추 음연 피아노음악 콩쿠르 1위, 서울대 음대 Concerto Competition, 제2회 한국피아노학회 콩쿠르 일반부 대상, Karlene and Ben Salon Memorial Competition, Steinway Society Piano Competition 우승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코리안 심포니,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서울심포니, Janacek Philharmonic Orchestra,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전곡 연주회 The Complete Mozart Concertos, 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 등에서 협연했다.

젊은이의 음악제, 서울대 음대 추계 연주회, 페스티발 앙상블 실내악축제, 인디애나 블루밍턴 Recital Hall, Auer Hall, Ford Hall, 미시간 Music Auditorium 독주회, Mu Phi Epilson 초청 연주, Molly Grove Chapel 초청 독주회, Piano Quintet 연주, Piano Trio, Lansing Matinee Musicale, Midday Music Series, Women in Music Festival에서 Guest Artist로 연주하기도 했다.

Washington Square Concert Series, Winners Concert, Wiener Musikverein Brahms-Saal, Altes Rathaus Barock Saal, Bösendorfersaal, Festsaal, Kaisersaal, Lisztsaal 등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Salzburg Music Festival, 용평 Music Festival, International Piano Academy, Cliburn Piano Institute에 참가 및 연주했고 Jerome Lowenthal, Claude Frank, Boris Berman, Maria Curcio Diamond, Sergei Dorenski, Leonardo Hokanson 등의 Master Class를 통해 실력을 쌓았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유망신예 초청연주회를 필두로 부암아트홀 초청 토요음악회, 영산그레이스홀 젊은 연주자 시리즈, 영산아트홀 초청 청소년 음악회,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시리즈 연주, 리스트연구회 정기연주회, Summer Festival 귀에 익은 클래식연주, 영산아트홀 초청 독주회, 제6회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음악 저널 초청 차세대음악제 독주회, 인디애나 동문음악회, 듀오협회 정기연주회, 금산갤러리 초청 조인트 리사이틀, 슈만 서거 150주년 기념 독주회, 예가 음악회, 대전음악제 등에서 연주했다.

지난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세종문화재단의 후원으로 ‘Poetic Inspiration’ 독주회와 ‘시 낭송과 영상이 함께하는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고 2019년부터 세종문화재단의 후원으로 ‘Beethoven Plus’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VIP 피아노 트리오, Trio Tres, Sornovit 피아노 콰르텟의 멤버로 러시아 대사관 개관 음악회, 장천아트홀 The Prestige, 연세대 초청 음악회, 국회 초청 음악회,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시리즈, 포은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계양 ‘내 곁의 작은 실내악’, 심산아트홀 시리즈 등에서 초청 연주하면서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연주와 함께 교육에 대한 열의로 피아노 실기 강의 외에도 실내악, 피아노 문헌, 피아노교수법, 대학원 수업을 강의했다. 서울대, 서울교대, 세종대, 가천대, 충남대, 배재대, 숭실 콘서바토리, 한국 콘서바토리 겸임교수, 서울예고, 선화예고, 예술의전당 영재 아카데미뿐 아니라 오스트리아의 United Nations Women’s Guild,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에서 가르쳤고 현재 한국교원대학교와 충남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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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