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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통권 400호 기념 특별 단행본 ‘과학동아 400: 과학기술이슈 50’ 발행

33년 과학기술 발전 요약한 ‘과학기술 실록’
과학 기사 약 1만2000건 중 50건 엄선
과학동아 지면 광고로 산업 발전상도 한 눈에

동아사이언스가 4월 과학동아 지령 400호 발간을 기념해 그간 과학동아 400권에 실린 기사 가운데 시대별로 이슈가 된 기사를 엄선해 엮은 특별 단행본 "과학동아 400: 과학기술이슈50"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6년 1월에 창간한 과학동아는 400호가 되는 2019년 4월호까지 과학계의 최전선에서 약 1만2000건의 과학 기사를 기획하고 취재해 실었다. 그중 시대별로 이슈가 된 기사 50건을 엄선해 엮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서울올림픽, PC통신 열풍과 IT업계의 전설이 된 빌 게이츠, 생명공학 복제 기술의 등장, ‘황의 법칙’으로 본 한국의 반도체 르네상스, 황우석의 몰락, 광우병 사태, ‘나로호’의 발사 성공과 ‘알파고 쇼크’로 불리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등장까지 33년에 걸친 과학기술 발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과학동아에 실린 지면 광고를 통해 1980년대와 1990년대 가전과 전자제품 업계가 이끈 산업 기술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섹션도 마련했다.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1986년 창간호부터 과학동아 독자였고, 1995년에는 글을 기고했다”며 “과학기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연구의 최전선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동아가 계속 전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과학동아 400호 발간을 축하하며 “국내에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대중이 상당히 많다”며 “과학동아가 4000호 발간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학동아 400: 과학기술이슈 50" 한정판은 3월 29일부터 온라인서점 예스24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4월 6일부터는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잠실점, 강남점에서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한편 과학동아는 동아일보사가 ‘문화주의’라는 사시에 맞춰 1986년 1월 1호를 발행했다. 지난 2019년 1월호로 창간 33주년을 맞이했고, 2019년 4월호로 통권 400호를 발행했다. 중고생부터 성인까지, 대한민국 대표 과학교양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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