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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빅피쉬, D-1...에이핑크 보미, 초보 낚시꾼 맞아?

SBS ‘전설의 빅피쉬’가 오늘 5일 밤 첫 베일을 벗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피쉬 드림팀’ 막내인 에이핑크 윤보미가 타고난 낚시 감각과 지치지 않는 노력으로 '낚시 천재'&‘낚시 여제’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빅피쉬 드림팀’은 최대 무게 600kg의 프라 크라벤과 최고 속력 110km를 자랑하는 돛새치 낚시에 대비하기 위해 최대 무게 300kg의 초대형 빅피쉬가 서식하는 곳을 찾아 대어 현지 낚시 특훈을 선보인다.

이 훈련에서 윤보미는 초보답지 않은 완벽한 ‘활 자세’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낚시 신동으로 인정받은 윤보미의 실력 뒤에는 그간의 노력이 동반된 것. 그녀는 빅피쉬 드림팀 합류 전 낚시 프로에게 1:1 과외를 받았을 뿐 아니라, 태국행 비행기 안에서까지 낚시 서적을 섭렵하며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추었다. 그 결과, 윤보미만의 가장 아름다운 활 자세가 탄생됐다.

더불어 윤보미는 ‘제일 큰 빅피쉬는 내가 잡겠다’는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 빅피쉬 드림팀의 대장 이태곤은 물론, 현지 낚시인에게 다가가 손짓, 발짓을 동원해 질의·응답을 하는 등 넘치는 학구열로 눈길을 모았다.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몇 십 분간 계속되는 대어와 힘겨루기까지, 극한의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윤보미는 단숨에 ‘킹태곤의 애제자’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부의 아들’로 핏줄부터 남다른, ‘물수저’ 김진우의 활약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진우는 수십여 분간 이어지는 대어와 사투에서 상남자의 모습으로 돌변, 단숨에 대어 제압에 성공해 타고난 낚시 DNA를 인증시켰다. 또한, 저녁 식사 자리까지 이어진 낚시 특훈 번외 편에서도 남다른 어복을 자랑해 낚시꾼 유전자를 뽐냈다.

낚시에 대한 열정과 전설의 괴어를 향한 염원으로 뭉친 ‘빅피쉬 드림팀’의 익스트림 어행기 ‘전설의 빅피쉬’는 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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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