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0.8℃
  • 구름조금강릉 24.6℃
  • 맑음서울 22.3℃
  • 맑음대전 22.8℃
  • 맑음대구 24.1℃
  • 맑음울산 21.7℃
  • 맑음광주 21.1℃
  • 구름조금부산 19.1℃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0.5℃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21.6℃
  • 맑음금산 21.9℃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한화시스템, 성균관대와 인공지능 및 제조 DT 분야 MOU 체결

인공지능 알고리즘 공동 연구, 사업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상호 기술 컨설팅 제공, 우수 인재 채용연계 등 협력 약속

한화시스템이 성균관대학교와 을지로 파인에비뉴에서 한화시스템 김경한 대표이사와 성균관대학교 이종석 인포사이언스 연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제조 DT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제조 DT란 제조산업에 디지털 혁명을 실현하고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로 국내 제조 DT 분야에서는 스마트팩토리가 대표적 사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및 스마트팩토리 모델 공동 연구,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지능화 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상호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관련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 우수 인재 대상 채용 연계제도 운영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사업기회 창출을 책임지게 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축적한 전문 노하우와 영업역량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2017년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분야를 전략 사업영역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관련 기술력 확보 및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왔다.

성균관대학교 인포사이언스 연구실은 머신러닝 및 데이터마이닝 관련 이론 및 응용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조직으로 실제 제조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연구에 특화되어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관련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화시스템 김경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에 따른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인공지능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학교는 최근 정부가 지원하는 AI 대학원으로 선정되어 현장중심의 AI 혁신연구 및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