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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행복만찬’ 출간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
행복한 삶을 위한 레시피

좋은땅출판사가 ‘행복만찬’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외형상으로 보면 기독교인을 위한 신앙서적이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비 기독교인이 읽어도 충분히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의 주제는 ‘행복’이다. 저자가 말하는 행복은 좋은 음식을 먹고, 비싼 옷을 입고, 멋있는 집에서 자는 이들이 누리는 물질적 부요의 복이 아니다. 외형적인 조건에 관계없이 마음으로 누릴 수 있는 소박한 기쁨과 참된 즐거움이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내면의 복이다.

이 책은 설교집이 아니다. 소설도 아니요, 에세이집도 아니다. 책의 부제와 같이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재료들이 탁월한 레시피로 잘 조리되어 먹음직스럽게 담겨 있는 만찬과 같은 책이다. 삶에 유용한 지침과 예화들이 성경말씀과 함께 담겨 있어서 일반인은 물론 기독교인, 그리고 성도들을 참된 행복을 누리는 삶으로 인도하고 싶은 목회자에게 더없이 유익한 책이다.

저자가 이 책을 출간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간단하며 소박하다.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이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예수 안에 있으면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행복하지 못한 성도들이 많이 있다. 왜 행복의 원천인 예수를 믿으면서도 행복하지 못한 것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예수를 제대로 못 믿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떤 이유이든지, 다양한 삶을 체험하며 독특한 이력을 쌓고, 풍부한 상담의 경험을 소유한 저자가 마음을 다하여 쓴 글을 읽고 삶에 적용하면 그는 분명히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헹복만찬’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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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