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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솔루션즈, ‘아톤’으로 사명 변경

핀테크 보안 기업 에이티솔루션즈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명을 아톤으로 변경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20년 간 이어온 역사를 토대로 핀테크 혁신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취지다.

에이티솔루션즈는 지난 3월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 20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을 통해 사명을 아톤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톤은 기존 사명 에이티솔루션즈의 ‘앞선 생각’에 ‘끊임없는’, ‘켜져 있는’을 의미하는 전치사 ‘On’을 결합한 합성어다. 또한 아톤은 어두운 세상에 밝은 햇살을 비추었다고 알려지는 고대 이집트 태양신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는 혁신을 위한 진보적인 생각과 끝없는 도전 정신을 통해 글로벌 핀테크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아톤의 비전을 표현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새로운 CI는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상징하는 블루 큐브 안에 ATON의 알파벳 철자를 결합한 형태로, 나침반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황금비율을 형상화해 아톤이 나아갈 이상향과 혁신을 표현했다.

또한 신규 슬로건 ‘라이프 이노베이터 그룹’과 같이 아톤은 핀테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서 고객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가 집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아톤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산업의 흐름에 맞춰 사업 영역을 다각화, 전문화하여 여러 영역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핀테크 보안 솔루션과 간편 인증 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찬란한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태양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혁신을 누리고, 보다 편리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 더욱 우리의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며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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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