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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봄 꽃처럼 감동이 피어나는 4월 문화공연 ‘Blooming’ 개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4월 한 달간 공연 진행
퓨전국악 밴드 ‘투블라썸’,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의 감성적인 무대로 봄 내음 가득 전달

꽃이 만발하는 봄을 맞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4월 한 달간 봄꽃처럼 감동이 피어난다는 뜻을 담은 ‘Blooming’을 주제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 상설공연으로는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느끼게 해 줄 ‘투블라썸’과 감미로운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꾸민다.

‘투블라썸’은 25현 가야금과 대아쟁, 보컬로 구성된 퓨전국악 그룹으로, 국악을 기반으로 K-pop, 재즈,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여 세련되고 자유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커버해 온라인에서 주목받은 ‘세자전거’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세자전거는 기타, 건반, 카혼 연주에 담백하고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진 어쿠스틱 인디 밴드로, 봄을 맞아 더욱 짙어진 감성과 유쾌한 무대매너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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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