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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매회 호쾌한 ‘거침 없는 응징’ 내가 바로 조장풍!... 김동욱, 진정한 ‘만찢남’ 대열에도 합류

MBC 새 월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김동욱(조진갑 역)의 거침없는 악덕 업주 응징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김동욱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조진갑 역을 맡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화장실 잠복 끝에 상도 여객 압수수색을 마친 김동욱은 자료들을 챙겨 건물을 나서다가 제지에 나선 오대환(구대길 역)일행을 만나게 된다. 이에 오대환이 “니가 꼬나보면 어쩔건데 칠거야? 칠 수 있으면 쳐봐. 치지도 못할게 어디서 눈을 똑바로 뜨고..” 라고 도발하자, 김동욱은 단 1의 머뭇거림도 없이 거침없이 오대환의 면상에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그리고는 “그러게 뚜껑 여리게 하지 말라니까~” 라고 포효하듯 소리쳐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 200% 핵사이다급 통쾌감을 선물했다.

김동욱은 앞서 지난 8일 방송에선 자신의 옛 제자인 김민규(김선우 역)의 사고를 막기 위해 미리내장학재단이사장인 오대환에게 앞차기를 날리는 등 매회 거침없는 악덕 업주 응징에 나서 ‘현실 히어로’로 일찌감치 자리 매김했다.

한편, 김동욱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캐릭터 매력으로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극중 과거 유도선수 출신 체육교사였던 김동욱은 엄청난 괴력의 장풍으로 불량학생 훈계에 나서는가 하면 자신의 별명대로 장풍을 일으키며 분필을 투척해 수업분위기를 헤치는 학생을 제압하기도 했다. 이밖에 하늘을 날 듯 창문에서 뛰어내려 극중 문제 학생인 김경남(천덕구 역)의 뒤를 쫓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이렇듯 매회 김동욱이 진정한 ‘만찢남’ 대열에 합류하는 명장면들이 잇달아 공개되고 있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BC 새 월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선수 출신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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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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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