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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위댄스캠프·서울춤자랑’ 참가팀 공개 모집

서울문화재단, 6개 장르 춤 동호회 공연기회 지원하는 ‘위댄스캠프’, 우리동네 대표 4080 춤 동호회 선발대회 ‘서울춤자랑’ 참가팀 모집
장르·지역별 춤 동호회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생활예술 춤 활동기반 마련 목적
‘위댄스캠프’, 장르별 합동공연, 마스터클래스, 플래시몹 참여 및 위댄스페스티벌 기획·출연 기회 제공

서울문화재단이 탱고·스윙·살사·발레·어반·재즈 6개 장르 춤 동호회를 지원하는 "위댄스캠프"와 우리동네 대표 4080 춤 동호회 선발대회 "서울춤자랑"에 함께 할 참가팀을 4월 30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위댄스캠프"는 춤 동호회에게는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춤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다양한 춤 동호회들이 모여 장르별 합동공연, 마스터클래스, 플래시몹, 위댄스페스티벌, 시민대상 강습과 홍보 등의 장르별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탱고, 스윙, 살사, 발레, 어반, 재즈 등 6개 장르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춤 동호회 중 서울에서 활동하는 팀이라면 연령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각 장르별로 15개 내외의 팀을 발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진행 중이다. 

"서울춤자랑"은 지역의 시니어 춤 동호회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활예술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40세~80세 사이의 7명 이상이 모인 춤 동호회를 발굴할 예정이며, 서류/영상 심사와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0팀에게는 KBS홀 공연발표, 네트워킹 댄스파티, 팀별 프로필 촬영을 통한 동호회 홍보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접수 우편 및 방문 접수를 동시에 진행 중이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BS홀에서 펼쳐지는 "서울춤자랑" 본선대회는 9월 5일 펼쳐질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공연을 펼친 6팀에게는 ‘으뜸상’을, 현장 관객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2팀에게는 ‘시민상’을 수여한다. 또한 "위댄스캠프", "서울춤자랑" 참가팀 모두 9월 2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생활예술 춤 축제 "위댄스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생활예술 춤 활동기반 조성사업’은 장르/지역별 춤 동호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위댄스캠프"와 "서울춤자랑"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춤 동호회들이 서로 교류하고 생활예술 기반을 넓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댄스캠프", "서울춤자랑" 참가팀 모집 관련 공동 사업설명회는 지난 4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동숭아트센터 2층에서 열렸으며,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4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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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