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황금시간 출판사, 유누쿠레의 빵 출간

일본 인기 빵집의 정통 레시피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 일본 도쿄의 유명 빵집 ‘유누쿠레’ 레시피북
직접 만든 효모를 사용하여 만드는 천연발효 빵 레시피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님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유누쿠레’가 처음으로 베이킹 레시피북을 발간했다.

일본 도쿄 세타가야에 위치한 빵집 ‘유누쿠레’는 오픈하기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선다. 한 시간 이상 줄서지 않으면 입장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만명이 넘었으며, 몇 평 안 되는 작은 동네 빵집인데다 오픈한 지 8년이 넘었지만,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유누쿠레’에서는 대부분 직접 만든 효모를 사용해 천연발효 빵을 만든다. 특히 먹을수록 맛있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캄파뉴와 대니시는 유누쿠레의 대표 빵이다. 이 책에서는 캄파뉴와 대니시를 포함 ‘유누쿠레’ 시그니처 메뉴 35개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액종을 만들고 하룻밤 재워서 만드는 쫀득한 식빵, 효모를 사용하여 만든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의 캄파뉴,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크루아상과 대니시 등의 기본 빵 레시피와 4가지 재료만으로 만드는 쿠키 레시피 등 ‘유누쿠레’만의 비밀 노하우가 담긴 35가지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빵 만드는 과정은 액종이나 원종 만들기부터, 반죽, 가스 빼기, 분할, 성형, 굽기까지 전 과정을 상세한 과정컷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베이킹 초보도 따라할 수 있다.

빵 반죽은 물론 설탕에 절인 과일, 커스터드크림, 밀크크림, 베샤멜소스 등 빵 만들기에 빠뜨릴 수없는 필링 요리법도 담았다. 유누쿠레 빵을 사용하여 만드는 샌드위치, 타르틴, 프렌치토스트 등의 어레인지 레시피도 함께 소개해 다양한 방법으로 유누쿠레 빵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