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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네이버 ‘스노우카메라’, LG유플러스의 증강현실 IPTV ‘아이들나라 2.0’, CGV 영화관 내 ‘마이포스터’ 적용
상용화에 성공, 고용창출에도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주식회사 알체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2018년 한 해 동안 스마트미디어, 방송콘텐츠, 디지털방송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해 표창자를 선정했다.

알체라는 2016년에 김정배 대표와 황영규 부대표가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영상인식 인공지능과 모바일 증강현실, 영상 데이터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해 왔다.

특히 고가의 3차원 카메라에서나 취득이 가능했던 얼굴과 손의 3차원 정보를 일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들은 네이버의 ‘스노우카메라’, LG유플러스의 증강현실 IPTV ‘아이들나라 2.0’, CGV 영화관에 설치되고 있는 포토티켓 발행용 증강현실 키오스크 ‘마이포스터’에 적용되어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관련 매출을 발생시키는 등 산업화에 기여를 해 왔다. 또한 인공지능, 증강현실, 데이터 제작 분야의 고급 인력 40여명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고용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

알체라는 2016년 네이버 투자를 시작하여 2017에는 인터베스트, 인터밸류의 투자를 받았고, 2019년에는 수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으며, 현재 대기업과 공기업을 포함한 16개의 고객사에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도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성과가 있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알체라 임직원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술 우위 전략을 유지하고 4차산업 흐름에 부합하는 고급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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