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19.2℃
  • 구름많음강릉 23.8℃
  • 맑음서울 20.7℃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1.8℃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19.4℃
  • 맑음부산 18.6℃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19.4℃
  • 맑음강화 17.1℃
  • 맑음보은 17.7℃
  • 맑음금산 19.4℃
  • 구름조금강진군 18.8℃
  • 맑음경주시 20.8℃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금융소비자센터, 보험해약 손해금 상담서비스 실시

에쓰앤씨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센터는 일반인이 보험을 해약할 경우 해약손해 보험금 환급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이 환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그 동안 급증한 가계부채가 1500조를 넘어섰는데, 가계부채의 증가로 최근 적금 및 보험을 깨는 서민들이 늘고 있다. 소득의 정체와 부채부담의 영향으로 금융상품의 해약이 늘고있는 것인데,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결과이다.

2018년 5월 기준 손해보험해지 환급금도 전년보다 증가한 11조가 넘어서고 시중 은행의 예, 적금 해지도 크게 늘었다.

그런데 보험해지의 경우는 납입한 보험료 대비해서 환급금은 50~70% 남짓으로 터무니 없이 적은 경우가 많아, 그동안 고객들의 불만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실제로 보험사의 일방적인 해약환급 정책으로 중도해지하여 미지급한 금액이 한해 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센터는 고객이 보험을 해약할 경우 고객들의 손해보험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그동안의 환급사례를 보면 개인뿐만 아니라 업체명의 보험 환급사례도 있는데, 평균 1인당 약 290만원의 환급금이 발생을 하고 있다.

사업자로 가입했던 보험의 경우는 환급금이 5000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다. 금융소비자센터를 통하지 않았더라면, 돌려받지 못하는 고객의 환급금이다.

10년전에 해약한 보험이나, 현재 실효 또는 해약예정인 보험의 손해보험금 금액을 제대로 알아보고 환급받기 위해서는 금융소비자센터에 상담을 의뢰하면 된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