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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승우, 귀국 독주회 개최

피아니스트 백승우가 5월 13일(월) 오후 8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백승우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뤼벡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석사와 피아노 반주 석사 과정을 졸업한 이후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그는 일찍이 국내에서 음악춘추, 한국음협, 호남예술제, 음악교육신문사, 한미, 총신대학교, 세한대학교, 안양예고, 한국피아노 듀오 콩쿨 등에서 입상하였고 유학시절 스페인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Agustín Aponte’ 3위,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Piana del Cavaliere’의 파이널리스트 진출, Lions Club in Luebeck 주최 음악대학 콩쿨 특별상 수상, Takamatsu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본선진출 등 유수의 국제 콩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국내에서 부암아트홀 영아티스트 초청 콘서트를 비롯하여 중앙대학교 실기우수자 연주회, 중앙대학교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의 협연자로 발탁되는 등 뛰어난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입증하였고 유학 시절 함부르크 Steinway & Sons Hotowitz-Konzertsaal 독주회를 비롯하여 독일 로스톡, 뤼벡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그라츠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또한 독일 뤼벡 음대 주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연주, 바흐 평균율 전곡 기획 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해왔으며 뤼벡 음대 재학시절 Sabine Meyer, Ulf Tischbirek, Elisabeth Weber, Franz-Josef Einhaus 교수 등의 클래스 반주조교로 활동하면서 독일 북부 공영방송 NDR에 초청되어 다수의 듀오 실내악 리사이틀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백승우 귀국 피아노 독주회의 프로그램은 고전시대 건반악기의 매력을 한 느낄 수 있는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G장조, Hob.XVI:6", 러시아 후기 낭만을 대표하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B플랫단조, Op.36", 연습곡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승화시킨 쇼팽의 "에튀드 Op.25" 전곡으로 구성되어 백승우의 학구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백승우는 “모든 연주가 귀하고 소중하지만, 유학시절 공부한 테크닉과 음악을 귀국한 후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들려드리는 자리인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관객들에게 좋은 연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우는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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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