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문화재단, ‘생활예술인·생활예술 동아리’ 공모

서울시민의 일상적인 취미활동 지원 사업 ‘생활예술인·동아리네트워크’ 참가자 모집
생활 예술 활동 즐기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및 동아리 누구나 신청 가능
‘생활예술인’ 200명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네트워킹·해커톤·성과공유회 참여 기회 제공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의 일상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생활예술인"과 "동아리네트워크"의 참가신청을 23일(화)부터 5월 24일(금)까지 각각 공모한다.

"생활예술인" 프로그램은 서울시민 개인의 일상 속 다양한 취미활동인 시각예술(공예, 미술, 사진 등),공연예술(악기 연주, 밴드, 연기, 무용 등),메이커스 활동(예술과 기술의 접목),키덜트 제작 및 수집 ,소셜 매체 활용 창작 활동 등을 지원해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시작됐다.

"동아리네트워크" 사업은 지속가능한 생활예술동아리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동아리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발적인 교류 활동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예술인" 프로그램은 생활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0여명에게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역량강화 워크숍,해커톤(아이디어 토론),생활예술인 성과공유회(아이디어 실행) ‘생활예술인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가 멘토링’은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간접 지원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창조적 활동을 하는 개인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신설됐다.

또한 생활예술인들의 아이디어 실현의 장인 ‘생활예술인 페어’를 10월 서울시 생활문화축제 특별 운영 기간에 맞춰 10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생활예술인"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의 발표 무대와 창작 활동 전시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축제의 장을 펼친다.

"동아리 네트워크"사업은 서울시에서 활동하는 성인 3인 이상의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극,뮤지컬,음악,미술·공예,사진·영상,기타 등 총 6개 장르에서 150여개 팀을 선정해 동아리 자체 기획과 발표,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는 ‘동아리 페스타’와 동아리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아리 메이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리 페스타’에서는 선정된 동아리를 5~10개 내외의 소그룹으로 구성해 각 그룹별로 주체적인 기획과 발표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9월, 6개 장르별 공연과 전시를 위해 공간 대관을 비롯해 기획에 필요한 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리 메이트’는 생활예술 동아리의 자발적 역량강화를 위해, 동아리 운영과 동아리 홍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리 맞춤형 브랜딩 개발 교육과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영상 교육 등이 진행된다.

"생활예술인"과 "동아리네트워크" 공모는 일상 속 생활 예술 활동을 즐기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또는 단체) 중 거주지나 활동지역이 서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생활예술인" 신청은 23일(화)부터 5월 24일(금)까지이며 "동아리 네트워크" 참가신청은 5월 13일(월)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생활예술인"과 "동아리네트워크" 사업 참가 관련 사업설명회는 4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구)동숭아트센터 2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및 사업설명회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