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둘코락스, 변비치료제 세계 판매 1위 달성

글로벌 헬스케어 컨설팅 그룹 니콜라스 홀, 2018년 세계 판매 1위 변비치료제로 둘코락스 발표
국내에서도 분당 5.2팩씩 판매되며 17년 이상 국내 판매 1위 지속

둘코락스가 2018년 변비치료제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헬스케어 컨설팅 그룹 니콜라스 홀(Nicholas Hall)의 2018년 조사에 따른 결과다.

둘코락스는 미국 FDA 일반의약품 성분 카테고리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입증한 Category I에 속하는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 나트륨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하는 믿을 수 있는 변비 치료제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 의약품으로 현재 세계 100여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세계 판매 1위 변비치료제인 둘코락스의 역사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67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전쟁 직후 많은 독일인들이 변비를 겪고 있는 가운데 에른스트 시거 박사가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장 내 연동 운동을 활성화하는 비사코딜 성분을 발견한 것이 시초라 볼 수 있다. 둘코락스는 1952년에 처음으로 개발되었고 이듬해인 1953년부터 시판되었다.

국내에서도 둘코락스는 17년 이상 판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2018년 기준 분당 5.2팩씩 판매된다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1976년 비사코딜 단일 성분의 둘코락스 정과 좌약을 국내 출시했고 1988년에는 도큐세이트 나트륨 성분까지 추가한 둘코락스-에스 장용정을 선보였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최유리 팀장은 “세계 판매 1위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단순히 기록을 넘어 둘코락스가 효과적인 변비 컨트롤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고 해석할 수 있어 자부심이 크다”며 “국내에서도 17년 이상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많은 변비 환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변비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교육과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둘코락스는 2017년과 2018년 연속 변비약 브랜드 인지도 1위를 기록했으며 2018년 변비약 브랜드 선호도와 구매하고 싶은 변비약 관련 조사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