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구름조금동두천 4.3℃
  • 맑음강릉 2.5℃
  • 구름조금서울 5.2℃
  • 구름많음대전 5.9℃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8.2℃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1.0℃
  • 구름많음보은 5.3℃
  • 구름조금금산 4.5℃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현대자동차, 중국 주하이·상하이·저장성서 열리는 TCR 아시아에 ‘i30 N TCR’ 출전

TCR 아시아 2~4차전 중국서 연이어 개최, 중국서 현대차 모터스포츠 바람 일으킬 것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 무려 6대 출전, 골프 GTI TCR, 혼다 시빅 TCR 등과 치열한 경쟁
지난해 WTCR 종합우승으로 경주성능 입증돼 3개팀이 각 2대씩의 i30 N TCR 구매해 출전

현대자동차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 6대가 중국 3개 지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해 모터스포츠 한류를 불러 일으킨다.

현대자동차는 5월부터 7월까지 중국 주하이와 상하이, 저장성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i30 N TCR 6대가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TCR 아시아 시리즈’에는 ‘리퀴 몰리 팀 엥슬러’·‘쏠라이트 인디고’·‘유라시아 모터스포츠’ 3개팀이 각각 2대의 i30 N TCR로 출전해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고성능차 기술력을 중국 팬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골프 GTI TCR’ 3대, 아우디 ‘RS3 LMS TCR’ 2대, 혼다 ‘시빅 Type R TCR’ 2대 등 총 15대의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30 N TCR은 지난 시즌까지 ‘TCR 아시아 시리즈’ 출전이력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에 무려 3개팀이 현대차를 선택한 데에는 지난해 ‘WTCR’ 정식 출전 첫해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경주성능을 이미 입증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유명 배우이자 프로 드라이버인 ‘고 화양’ 선수까지 i30 N TCR을 선택해 경주에 참가하고 있어 중국 전역에 현대차 고성능차 기술력을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중국에서의 ‘i30 N TCR’ 활약을 지렛대로 WTCR과 WRC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으로 전세계에 불고 있는 현대모터스포츠 바람을 중국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TCR 시리즈에서 한 국가가 3번 연속 경기를 개최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 그만큼 중국에서의 모터스포츠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며 7월까지 이어지는 중국 경기에서 i30 N TCR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고성능 N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 화양’ 선수도 “i30 N TCR은 지금까지 주행 했던 경주차 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은 차로 완벽한 주행 성능과 높은 수준의 디자인 방향성을 갖췄다”라며, “이번 중국경기는 나의 레이스능력은 물론 i30 N TCR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4월 16일부터 상하이 국제모터쇼에 전세계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N 경주차와 다양한 고성능차 체험 콘텐츠를 전시해 고성능 N을 기다리는 중국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와 광저우 모터쇼에서 고성능 N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를 피력한 바 있으며, 향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고성능차 시장에 진출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성능차 기술 리더십을 확고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TCR(Touring Car Race)’ 경기는 양산차 기반 레이싱 대회로 자동차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만 출전할 수 있다.

경기는 전 세계 대회인 ‘WTCR’과 함께 ‘TCR 아시아 시리즈’와 같은 지역별 시리즈와 국가별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