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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재, 덕수궁 뜰을 품은 고품격 모임공간 ‘상연재’ 오픈

시청역 도보 3분 거리에 회의, 강연, 세미나, 스터디 등 다양한 모임을 위한 모임공간 ‘상연재’ 개관

최근 다양한 비즈니스 모임, 세미나, 회의가 끊이지 않고 직장인, 대학생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와 스터디그룹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시내 중심지에는 다양한 모임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실제로 예약 없이는 시내 중심가에 알맞은 모임 공간을 사용하기 힘들 정도이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모임 공간 ‘상연재’는 수도권 광역버스가 모이는 광화문 정류장과 시청역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모임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덕수궁 돌담길을 마주하고 있어 모든 회의실에서 창으로 보이는 고궁의 전망이 모임의 품격을 높여준다.

총 180평 규모인 상연재는 한국 근대 초기 경운궁에서 황족과 귀족의 자제 교육을 전담한 수학원터에 자리잡고 있다.

박명희 상연재 대표는 “공유오피스가 사무실을 빌려 쓰는 공유의 개념을 강조하였다면 모임 공간은 현대인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소통의 개념을 강조하고 있다”며 “기존 커피숍이나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하는 모임부터 호텔의 중소형 회의실을 이용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층에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업계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고 공간의 규모와 서비스의 형태, 예약 방식 등 기존 모임공간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기획했다. 모임공간 ‘상연재’는 45석의 대형 세미나실부터 20인석, 15인석, 2~8석 규모의 미팅룸까지 9개의 다양한 공간이 준비돼 있다. 강의, 스터디, 회의, 미팅, 세미나 등 고객들의 사용 목적에 알맞게 선택하여 모임을 개최할 수 있다. 모든 방에 최신식 빔프로젝터와 무선 인터넷 서비스 갖추고 있다.

상연재는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당 이용 요금은 미팅룸(8인 내외) 2만원대, 세미나룸(15인 내외) 5만원대, 대형 컨퍼런스룸(30~40인실) 10~14만원이며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이나 학생, 기업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다. 연중무휴(설,추석 연휴 제외)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시 식사를 겸한 조찬 모임이나 런천, 디너 모임도 가능하다.

예약은 홈페이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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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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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