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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 협의체, 통합사례회의 실시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 협의체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효율적인 사례개입 및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춘천남부재가노인센터에서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 협의체,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통합사례회의는 춘천남부재가노인센터의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보호자가 없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사례를 발표 후 6개 기관의 기관장 및 종사자들의 의견을 나눴다. 이 날 회의에는 춘천시청 박종진 주무관 및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 기관장및 종사자를 포함한 6개 기관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어 노인복지 전문가로서 초청된 이은희 교수는 지역사회 돌봄을 주제로 전문적인 슈퍼비전을 진행했는데, 특히 최근 정부의 주요 복지 정책인 ‘커뮤니티 케어’를 적용한 사례관리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은희 교수는 수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및 성남 신성동복지회관 관장을 역임하였으며, 노인 복지 현장에서 손꼽히는 사례관리 전문가이다.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 협의체는 지역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더불어 지역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를 주최한 박란이 센터장은 “이러한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종사자 역량강화가 되길 기대하며, 나아가 지역 안전망이 더욱더 촘촘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구축되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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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