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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오늘 첫 방송 관전포인트 전격 공개!

올 여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여름아 부탁해’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늘(29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힐링 가족드라마.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등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평일 저녁 안방극장에 신선하고 뜨거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가올 올 여름 더위까지도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름아 부탁해’의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여름은 폭풍의 계절: 이영은 VS 이채영, 윤선우, 김사권 등 ‘믿보배’ 라인업

극중 이영은이 태양 같이 밝고 따뜻한 캐릭터라면 이채영은 예기치 못한 소나기를 품은 먹구름같은 존재. 앞서 예고영상에서는 준호가 유부남인 것을 알면서도 거침없는 유혹을 보내는 상미의 모습이 그려져 시작부터 거세게 휘몰아칠 것을 예감케 한다.
이처럼 열받게 만드는 상황에서 한여름 소나기 같이 등장하는 훈남 셰프 주상원은 비주얼과 다정함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내조의 여왕 왕금희(이영은 분)와 잘나가는 성형외과의 한준호(김사권)는 꿀 떨어지는 10년차 부부로, 천방지축 돌싱녀 주상미(이채영 분)와 서양 요리 전문 셰프 주상원(윤선우 분)은 남매 관계로 등장해 이들이 과연 어떤 인연으로 서로 얽힐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여름은 성장의 계절! 재연배우 나혜미, 웹소설가 김산호 색다른 직업군 흥미UP

상처받고 좌절한 청춘들이 다시 딛고 일어나는 싱그러운 성장스토리도 관전 포인트다.

재연배우 왕금주(나혜미 분)와 웹 소설가 한석호(김산호 분)부터 미용실, 성형외과, 양식 전문 레스토랑 등 색다른 직업군의 세계를 엿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나영심(김혜옥 분)-왕재국(이한위 분)-주용진(강석우 분)-허경애(문희경 분)는 자식들을 위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부모세대들의 심경을 대변한다. 앞으로 이들이 펼쳐 나갈 파란만장한 활약이 예상된다.

- 여름은 결실의 계절! 미워도 미워할 수 없는 웬수들의 세대공감 가족 힐링드라마

우리가 문제적 남편, 친구, 가족 때문에 미칠 것만 같아도 도저히 미워할 수 없기에 ‘원수’가 아닌 ‘웬수’라고 부르듯이 ‘여름아 부탁해’는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꽃 피워가며 마침내 웬수지간의 갈등과 화해라는 결실을 보여준다.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힐링과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끝까지 사랑’, ‘하이스쿨러브온’ 등 격정 로맨스와 따뜻한 감동을 변주해 온 성준해 감독의 연출 감각이 더해졌다. 난임부부, 입양아라는 독특한 소재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족애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명품 드라마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가족은 힘겨운 인생살이에 버팀목일 때도 있지만 남보다 더한 웬수와 같을 때도 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삶 속에서도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왕금희와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입양과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KBS 1TV 새 일일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는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늘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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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