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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코리아, 국내 최초 디스플레이형 IPTV셋톱박스 kt ‘기가지니 테이블TV’에 하만카돈 스피커 탑재

낮은 왜곡율의 풀-레인지 스피커 탑재로 고음부터 저음까지 모든 영역 및 장르의 소리를 왜곡없이 재현
더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보다 풍부한 저음으로 힘있고 균형 잡힌 사운드 구현
고도로 숙련된 하만의 프로페셔널 청음 테스트 그룹, 골든 이어의 정확하고 정교한 사운드 검증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kt가 지난 29일 공개한 국내 최초의 디스플레이형 IPTV셋톱박스 ‘기가지니 테이블TV’에 자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의 기술을 탑재한 스피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미디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kt인공지능 ’기가지니 테이블TV’에 탑재된 하만카돈 스피커 시스템은 자사 엔지니어에 의해 기가지니 테이블TV에 최적화하여 설계된 2채널 스테레오 타입의 스피커 모듈이다. 두 대의 40mm풀-레인지 스피커가 고음부터 저음까지 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골고루 커버하며, 특히 사운드 왜곡률이 낮고 반응성이 좋은 콘은 거친 느낌을 줄이고 밝은 톤을 유지시켜 편안하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더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장착되어 있어 보다 풍부한 저음으로 힘있고 균형잡힌 사운드를 구현하였다.

이와 같은 하만카돈 스피커 시스템이 장착된 기가지니 테이블TV는 하만카돈 엔지니어의 수개월간의 사운드 튜닝 과정을 거쳐 사운드가 완성됐다. 하만카돈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상위 3%의 고도로 숙련된 하만 프로페셔널 청음 테스트 그룹인 골든 이어팀이 정확하고 정교한 사운드 검증을 실시한 결과, 9개 항목의27개 세부 아이템을 모두 통과하여 아름답고 파워풀한 저음과 디테일이 표현되는 고음을 만들어내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탁월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kt인공지능 ’기가지니 테이블TV’는 11.6인치 Display를 탑재하여 별도 스크린 연결없이 영상/음성 기반의 AI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선랜 연결 없이, WiFi연결로만 인공지능 TV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임스 박 사장은 “급증하는 인공 지능 스피커 시장에서 kt의 ‘기가지니 테이블TV’는 단순한 디스플레이가 아닌 업계 최초로 TV시청이 가능한 디스플레이형 IPTV셋톱박스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하만은 kt ‘기가지니 1, 2’ 모델부터 최근의 ‘기가지니 LTE’ 모델까지 기가지니 전체 모델 라인업에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해왔다.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 경험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kt와 협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kt ‘기가지니 테이블TV’ 출시를 기념하여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하만의 프리미엄 헤드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t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하만카돈은 하만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중의 하나로 정확하고 정직한 사운드 재현과 더불어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사운드 구현이라는 디자인의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 오디오 브랜드다. 하만카돈의 대표적인 제품인 사운드스틱이 수십년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디자인 컬렉션으로 선정되어 온 것은 바로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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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