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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무릎 꿇은 박은석에 싸늘한 눈빛?!

싸늘한 남궁민 VS 절박한 박은석, 남궁민 3년 전 원한 용서할 수 있을까?
남궁민, 무릎 꿇고 읍소하는 박은석에 증오 어린 눈빛…그의 결정은?

남궁민 앞에서 박은석이 무릎 꿇은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독주하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이 25, 26회 방송을 하루 앞둔 30일, 교도소 의료과장 나이제(남궁민 분)와 복역중인 태강그룹 후계자 2순위 이재환(박은석 분)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이제를 찾아와 무릎을 꿀고 애원하고 있는 이재환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금세라도 울음이 터질 듯 절박한 이재환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그런 그를 차갑게 노려보는 나이제의 눈빛에서는 3년 전 장애인 부부와 복중 태아 하은이의 생명을 잃게 만든 그를 여전히 용서하지 못하겠다는 깊은 증오심마저 느껴진다.

그동안 의료과 사동 도우미로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홍남표 심문에도 적극 가담한 이재환이 이번에는 모든 자존심을 내려놓고 이토록 간곡하게 읍소하는 부탁이 무엇일지, 또 나이제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4회 방송 말미에는 나이제가 상속 유류분을 노리고 아버지 이덕성 회장의 인공호흡장치를 떼내려는 이재준(최원영 분)을 저지하는 소름 돋는 엔딩으로 긴장감이 극에 달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태강그룹을 손에 넣기 위해서 패륜적 행위까지 서슴지 않는 이재준과의 승부를 결정짓는 이사회가 시시각각 다가오면서 나이제는 어제의 적이었던 선민식(김병철 분)을 VIP 센터장으로 추천하는 파격적인 패를 꺼내들었다.

승리를 위해 선민식과도 손을 잡은 나이제가 이재준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가 될 이재환의 거취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내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5, 26회는 오는 5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17~26회까지의 내용을 정리한 ‘닥터 프리즈너 압축판’이 이번주 목요일인 5월 2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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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