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월)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8.9℃
  • 맑음서울 6.0℃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7.7℃
  • 맑음부산 7.7℃
  • 맑음고창 6.1℃
  • 맑음제주 9.1℃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4.1℃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더엔피디그룹, 국내 남성 스포츠 의류 시장 성장 동향 보고서 발표

최근 국내 남성 스포츠 의류 시장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어

미국계 시장조사회사 더엔피디그룹은 ‘국내 남성 스포츠 의류 시장 성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최근 국내 남성 스포츠 의류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운동 목적의 스포츠 유니폼을 구매하는 남성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면 최근 이러한 경향은 변화추세에 있다. 즉 스포츠와 피트니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착용을 목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애슬레저 의류에 돈을 지출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애슬레저 트렌드 열풍이 일면서 남성 의류시장에서 스포츠브랜드의 영향력은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 전체 남성 의류 구매의 47.7%를 차지하는 스포츠 브랜드는 3년간 연평균 4.3%의 성장률로 증가했다. 이에 반해 아웃도어 브랜드 소비는 같은기간 연평균 12.4%의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성장 스포츠 의류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러닝, 헬스 및 피트니스 의류는 3년간 연평균 11.1% 성장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그 중 러닝 의류는 같은 기간 9.0%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헬스 및 피트니스 의류는 15.2% 성장률을 보이며 3년간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다.

남성 스포츠 브랜드 의류의 주요 쇼핑 채널은 브랜드 매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 매장은 전체 스포츠 브랜드 의류 구매의 41.4%를 차지하며, 3년간 연평균 4.5% 성장률로 꾸준히 증가했다. 한편 온라인 매장의 성장세는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 졌는데, 같은 기간 연평균 8.9%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8년 기준 전체 구매의 23.9%를 차지했다. 그 외 백화점은 15.8%를 차지하며 3년간 연평균 3.8%의 성장률을 보였다.

주요 성장 의류 실루엣 타입을 보면 애슬레저 열풍이 큰 소비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것을 더욱 뚜렷히 알 수 있다. 애슬레틱수트는 전체 남성 스포츠 브랜드 소비의 25.9%를 차지하며 3년간 2.8%성장률을 보였으며, 스웻셔츠는 같은기간 연평균 6.8%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8년 판매의 16.9%를 차지했다.

특히 바지/레깅스의 성장률이 매우 크게 나타났는데, 같은 기간 13.7%라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2018년 판매의 7.8%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루엣 타입이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