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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 4월 27일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막

김규종, 송승현, 서하준, 문종업 등 출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김규종, 송승현, 서하준, 문종업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이 지난 4월 27일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많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개막했다.

2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었던 연극 "잃어버린 마을"은 많은 관객들에게 역사적 사건의 현실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 종료되었고, 작품성과 시대성을 인정받아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앵콜공연을 진행한다.​

연극 "잃어버린 마을"은 1979년 폐허가 되어버린 곤을동 별도봉 뒤편에서 불빛을 내뿜고 있는 ‘동혁이네 포차’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극이다. 동혁의 아들 재구가 교수임용이 되어 돌아왔지만, 동혁과 재구의 갈등으로 인해 서울로 떠나게 되는 재구의 행방불명 소식과 재구가 학생운동에 가담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밝혀지는 과거의 곤을동 마을의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1949년 1월 5일과 6일 양일간 불에 타 폐허가 된 제주 곤을동 마을의 감춰졌던 진실이 재구가 겪는 트라우마로 인해 아버지 동혁의 과거 이야기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진실이 드러나게 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번 앵콜공연에서는 서하준, 송승현, 문종업 등이 뉴 캐스트로 합류하게 되어 화제를 끌었다. "옥중화", "내 사위의 여자", "사랑만 할래" 등 다양한 작품으로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색깔 있는 배우 서하준이 캐스팅되어 진실성 있는 연기를 통해 연극무대에서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역에 연극 "여도", 뮤지컬 "삼총사", "잭 더 리퍼"를 통해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캐스팅되어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동혁 역에 BAP 출신 문종업이 캐스팅되었다. 문종업은 이번 "잃어버린 마을"을 통해 처음으로 연극무대에 도전하여 배우로서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난 충무아트센터 공연에서 돋보이는 연기력을 선보인 김규종이 앵콜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무대 위에 오르며 노련하고 탄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웅장해진 무대와 견고함을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개막한 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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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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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