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7℃
  • 구름조금강릉 20.5℃
  • 흐림서울 21.6℃
  • 흐림대전 21.3℃
  • 흐림대구 24.1℃
  • 박무울산 22.9℃
  • 구름많음광주 21.5℃
  • 흐림부산 25.0℃
  • 구름많음고창 20.1℃
  • 구름많음제주 24.8℃
  • 구름많음강화 21.8℃
  • 구름조금보은 20.4℃
  • 흐림금산 20.2℃
  • 구름많음강진군 23.2℃
  • 흐림경주시 22.8℃
  • 구름많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솔루게이트, ‘내 목소리에 응답하는 지능형 컨택센터’ 실현 나선다

AI 솔루션 전문업체 솔루게이트는 2014년 창업 후 지능형 컨택센터 구축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갖춰 나가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음성인식 기술을 이전 받은 후 가상 상담 시스템과 무인 상담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으며, 이 외에 감성정보 추출 장치와 방법 등 AI관련 특허가 9개에 이른다.

민성태 솔루게이트 대표는 “단순히 음성을 알아듣고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단계를 넘어, 화자가 사용하는 단어와 목소리 톤 등을 분석해 감정까지 잡아내는 기술을 실현하여 지능형 컨택센터에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솔루게이트의 대표적인 사업실적은 행정안전부의 대국민서비스인 정부24의 챗봇사업을 진행 중이며, KB증권, 삼성증권 등 기업 고객센터에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지능형 컨택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솔루게이트는 현재 사업영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 및 소규모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컨택센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실제 올해 5월에는 전주와 군산의 대리운전 통합 콜센터에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컨택센터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단순 배차를 지원하는 콜택시 서비스와 달리 고객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 그에 따른 요금, 경유지 유무 등을 인식하고 응답해야 하는 복잡한 서비스이다.

민 대표는 “처음에는 무인상담원 비중을 30%에서 시작해 마지막에는 70%까지 늘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솔루게이트는 지난해 5월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3억원의 투자유치도 확정하였다.

이후 신한캐피탈 등 여러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또한 솔루게이트는 기슬신용평가기관에서 진행한 2018년 기술신용평가에서 기술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등급을 획득하였다.

솔루게이트는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가는 행보를 유심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