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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석스마트테마파크, 강남 대모산에 시민공원 추진했던 풍석스마트테마공원 5월 8일 경매 진행

㈜풍석스마트테마공원은 소유하고 있는 대모산 일원동 산63-1번지 토지가 5월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경매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각물건은 풍석스마트테마공원 소유의 대모산 도시공원 부지다. 후원회장 여환승씨에 의하면 500명의 투자자 중 일부가 투자금 반환소송을 하면서 진행되는 담보권 실행 경매다. 일부 압류는 모기업인 ㈜지주클럽의 경영난으로 생긴 문제다. 현재 해당 토지는 맹지로 되어 있는데 행정착오이며 소로에 접해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풍석스마트데마공원은 서울시 도시공원의 보상을 대비해 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준비 중이었었다. 통상 토지보상금은 공원 부지의 경우 공시지가의 3배 수준에서 이뤄진다고 보고 있다. 인근 보상 사례를 비교할 경우 19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의 모든 도시공원 토지를 매입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도시공원이 투자자들의 좋은 투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경매 낙찰가 동향을 보면 적게는 감정가의 80%에서 130% 정도에서 결정된다. 해당 물건은 입지가 좋고 도로에 접해단과의 협약으로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서울시가 발표한 우선 보상대상 지역의 요건을 갖췄다. 서울시는 도로에 접하여 개발요구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 매입하고 있다. 2019년 대모산은 545억4845만원의 토지배상금을 배정받은 상태다.

경매는 5월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며 사건번호는 2018타경7239, 감정가는 54억7464만원이다.

문제는 기존 회원들의 3억6000만원의 채권과 지주클럽의 자금난이다.

현재 풍석스마트공원의 후원회를 맡은 여환승씨는 “500여명의 시민이 25억을 마련해서 5년간 공원건립계획을 이끌어왔는데 안타깝다. 이번 기회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강남에 랜드마크 공원이 건립되기를 희망한다. 기왕이면 시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시민참여 공원을 건립하든지 아니면 정당한 보상을 받아 이익을 나누었으면 한다. 채권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번 문제가 해결되면 투자자들에게 법정 최고이자 24%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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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