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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빌보드 2관왕 방탄소년단!...임진모, 미국의 빌보드가 BTS 존재 인정...

2019년, 올해도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점령하며 어김없이 신기록을 세운 ‘기록소년단’ BTS. 오늘 ‘한밤’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한층 더 뜨겁게 달군 빌보드 현장을 파헤쳤다.

어느덧 세 번째로 빌보드에 입성한 월드아이돌 BTS. 첫 참석 때보다 훨씬 여유로워진 그들은 올해 빌보드를 들썩이게 만든 주인공이었다. 시상식 도중에도 BTS는 여러 번 언급됐고, 기자들은 앞다투어 BTS를 취재하고자 했다. 실제로 BTS는 당일만 무려 15번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이에, 한밤은 당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빌보드에서 BTS와 동행한 한 기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등장에 외신들은 프레스 라인을 벗어나서 찍기 시작했다.”며 현장의 취재 열기를 설명했다. 또한, “외신들이 우리에게 ‘BTS와 인터뷰할 방법이 없겠느냐’ 묻기도 했다.”고 증언하여 BTS의 열렬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올해 빌보드에서 두 개 부문 후보에 오른 BTS. 얼마 전 멤버 슈가는 “둘 다 수상하면 좋겠지만, 사실 한 부문이라도 상을 받고 싶다.”는 겸손한 희망을 밝혔다. 하지만 BTS는 시상식 시작 전부터 이미 비경쟁 부문인 ‘톱 소셜 아티스트’로 선정됐고, 본상인 ‘톱 듀오/그룹’ 부문도 수상했다. 이로써 ‘빌보드 2관왕’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것이다.

한밤은 BTS의 수상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고자 유명 음악평론가 임진모를 만나보았다. BTS가 수상한 ‘톱 듀오/그룹’ 부문은 “그 해에 활동한 그룹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성과를 거둔 그룹에게 주는 상”으로, 그는 “미국의 빌보드가 BTS의 존재를 인정하고 도장을 찍어준 셈”이라 평했다.

이외에도 화제가 된 객석에서의 리액션과 콘서트를 방불케 한 멋진 무대까지. 한껏 빌보드를 즐긴 방탄소년단의 활약상은 지난7일 밤 8시 55분에 방영 된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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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