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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슈즈, ‘코트 그래픽 라이트’ 스니커즈 출시

90년대 스트리트 스타일을 대표하는 헤리티지 디자인의 ‘코트 그래픽’ 신제품
부풀어 있는 실루엣의 ‘퍼피 슈즈’의 감성은 유지하고 착화감은 UP
2019년 패션계에 부는 ‘뉴트로룩’ 열풍을 선도할 아이템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

스케이트보드와 스트리트 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디씨슈즈’가 신제품 ‘코트 그래픽 라이트’ 스니커즈를 지난 25일 출시했다.

디씨슈즈의 스트리트 스타일을 그대로 담은 헤리티지 디자인이자 가장 인기 모델인 코트 그래픽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2019년 유행하는 ‘뉴트로 스타일’을 완성할 슈즈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코트 그래픽 라이트’는 90년대 스케이트 스타일의 부풀어 있는 실루엣의 일명 퍼피 슈즈의 감성은 그대로 담으면서, 기존 제품보다 가벼운 아웃솔을 적용해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볼드한 디자인에 베라와 힐 패치 부분이 도톰한 패딩폼으로 되어 있어 발목이 더욱 얇아 보이고, 앞 부분의 토 박스는 둥글게 처리되어 귀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화이트x레드, 화이트x블랙, 블랙x화이트 3가지로 출시된다.

퀵실버록시코리아의 권도형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디씨슈즈에서 오랫동안 가장 사랑받아 온 코트 그래픽 스니커즈의 감성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보다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패션 트렌드인 ‘뉴트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코트 그래픽 스니커즈는 1월 25일부터 전국 디씨슈즈 매장 및 브랜드 온라인몰, 신세계백화점, Y.CONCEPTS 슈즈 편집숍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디씨슈즈는 앞서 1월 11일 코트 그래픽을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 특유의 실험적인 하이패션 스타일로 재해석한 ‘코트 그래픽x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슈즈를 출시한 바 있다.

디씨슈즈는 1994년 미국에서 탄생한 스케이트보드 슈즈 전문 브랜드로 프로 스케이트보더들과의 합작으로 스케이트 보드화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술을 개발, 일찌감치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재 스케이트보드 라인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슈즈와 의류, 스노우보드와 스노우보드 부츠, 장비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포츠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아니라 스트리트 컬쳐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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