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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차원이 다른 비비고 한섬만두의 차원이 다른 옥외광고 ‘든든핫! 정류장’ 설치

“비비고 한섬만두의 맛과 온기, 온몸으로 느껴요”
강남역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온열기가 장착된 모션포스터 광고판 등장
스타필드 고양·하남과 코엑스 및 서울 주요 버스중앙차로 등 유동인구 집중지역 중심으로 비비고 한섬만두 광고 선보여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이 넘는다는 서울 강남역 주변, 쌀쌀한 날씨에도 출퇴근 버스를 타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서 있는 곳에 잠시나마 몸을 녹일 곳이 생겼다. CJ제일제당이 강남역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비비고 한섬만두의 ‘든든핫! 정류장’을 설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등장한 이 옥외광고는 비비고 모델 박서준이 차원이 다른 한섬만두의 크기와 모양, 속을 3가지 행동과 소리로 표현하는 모션포스터로 제작되었다.

이 광고가 더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광고판 상단에 설치된 온열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온열기의 따뜻함을 느끼기 위해 ‘든든핫! 정류장’ 앞으로 모이게 되고 자연스럽게 광고를 보면서 브랜드와 제품을 접하게 되는 점을 이용했다. 오히려 거리의 수많은 광고 매체에 노출되어 피로도가 높아진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한섬만두의 광고를 찾게 된 것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의 김하민 과장은 “한섬만두는 크기나 모양 그리고 속까지 기존의 만두와는 차별화된 만두다. 한섬만두의 특징을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모션포스터 옥외광고를 제작했다”며 “그와 함께 한섬만두의 맛과 온기를 시각과 청각뿐만 아니라 따뜻함으로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든든핫! 정류장’을 선보였고 고객들의 반응이 또한 좋다. 비비고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정보와 재미,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까지 제공하는 광고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에서도 차원이 다른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비비고는 스타필드 고양과 하남, 강남 코엑스 밀레니엄 플라자, 용산CGV 등에 한섬만두의 모션포스터 옥외광고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의 미디어 타워와 미디어 파노라마에 노출된 모션포스터와 광고 영상은 그 압도적인 크기 덕분에 한섬만두의 풍성함이 더 잘 드러난다. 이 옥외 광고는 이미 SNS 인증샷 등을 통해 고객 자발적 홍보 활동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비비고 한섬만두는 2018년 매출 250억원을 달성한 인기 제품이며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섬만두는 큼직한 외형과 푸짐한 만두소, 손으로 빚은 듯한 주름의 만두피 등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프리미엄 만두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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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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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