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맑음동두천 1.1℃
  • 구름많음강릉 5.3℃
  • 맑음서울 3.5℃
  • 구름조금대전 4.0℃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5.0℃
  • 흐림광주 5.4℃
  • 구름조금부산 6.5℃
  • 구름많음고창 5.4℃
  • 흐림제주 8.8℃
  • 맑음강화 3.1℃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4.9℃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7℃
  • 구름조금거제 6.5℃
기상청 제공

옥서스코리아, ‘응축수분 배출기능을 갖는 산소발생기’ 조달물품 등록

조달청 물품구매 쇼핑몰인 나라장터에 조달물품으로 등록

옥서스코리아의 산소발생기가 조달청 물품구매 쇼핑몰인 ‘나라장터’ 조달 물품으로 등록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산소발생기는 대기 중 산소를 미세먼지나 질소 산화물과 분리하여 고순도의 산소만 실내로 공급하는 장치로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를 밀폐시켜 환기를 못 할 경우 생기는 산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었는데 공기청정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사람에게 필요한 산소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자칫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실내 환기를 못 시킬 경우 산소 발생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기에 포함된 산소농도가 18% 이하로 떨어질 경우 답답함을 느껴 졸음이 오는데 산소농도 측정 결과 서울 시내는 20.6%, 지하철 내부는 19.5%, 방안은 19%인 것으로 나타난다. 결과에 따르면 방 안의 산소농도가 지하철 안보다 낮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옥서스코리아는 자사의 기존 소형 산소발생기는 가격이나 규모에 있어 휴대가 쉬운 장점이 있지만, 연결해서 사용하는 마스크나 헤드셋 등은 활동의 범위가 줄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 사용 빈도가 낮아지므로 집 내부에 설치하여 산소방 형태의 시스템을 갖추어야 충분한 산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옥서스코리아의 산소발생기는 외부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실내 산소 농도를 23% 이상 높여주어 신선한 산소 호흡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기술인증까지 받은 정부조달우수제품은 산소방용 산소발생기 최초로 수분필터가 내장되어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하였다. 2019년도 나라장터 엑스포에 전시할 예정이며, 관공서 및 교육기관을 위해서 랜탈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공서 및 교육기관 등 정부 조달 물품으로 등록된 산소발생기 뿐만 아니라 가정용 산소발생기와 수산용, 산업용, 의료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옥서스코리아는 이번 조달 등록을 바탕으로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