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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오피스 어소시어츠, CEO에 케빈 캠벨 승진 임명

현 CEO 데이비드 부스, 퇴직 후 회사 고문직 수행

백오피스 어소시어츠가 케빈 캠벨 글로벌 컨설팅 및 서비스 사장이 이사회에서 최고경영자에 선임됐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백오피스 어소시어츠는 기업의 가장 복잡한 데이터 전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업체로 기술 및 기술서비스 분야 투자에 주력하는 성장중심 사모투자 회사인 브리지 그로스 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회사다.

캠벨은 규모 있는 성장을 주도하기에 결점 없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백오피스 어소시어츠에 입사하기 앞서 캠벨은 오스카 인슈어런스 코퍼레이션의 COO로 18개월 재임기간 동안 회원수를 세배 이상으로 늘리는 등 회사의 성장을 주도했다. 또한 액센츄어 그룹 CEO로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부 여러 부서의 두 자릿수 성장을 주도했다.

캠벨은 “많은 사람들이 내게 백오피스 어소시어츠에 들어온 이유를 물었다. 내 대답은 간단하다. 매력적인 데이터 관리 시장, 우리의 글로벌 2000 고객 리스트, 그리고 훌륭한 경영진과 이사회를 비롯한 재능 있는 사람들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CEO로서 고객, 파트너 및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데이터 문제를 한번에 1바이트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빌 그린 이사회 의장 겸 전 CEO, 액센츄어 회장은 “케빈이 액센츄어 근무 당시 탁월한 리더로 활약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지켜봤다. 이사회와 나는 케빈의 합류를 기쁘게 생각하며 백오피스 어소시어츠의 성장과 글로벌 확장의 다음 단계를 인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직 CEO 데이비드 부스는 고문으로 계속 회사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는 “CEO로 7년 이상 근무한 이후 지금이 케빈에게 자리를 물려줄 적기라고 판단했다. 케빈은 데이터 관리 업계에서 백오피스의 빠른 성장을 주도할 능력을 갖췄다. 케빈과 회사가 성공을 거듭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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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