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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민자통합센터, 각 나라 이민자 대표 임명

이민자 각 나라 대표로 탄탄한 네트워크 구성한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위탁지정한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지난 17일 18개국 이민자 대표를 선출해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50여명의 이민자가 참석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고 있고 통·번역이 가능한 이민자를 대상으로 선출했으며 선출된 대표는 이민자들의 안정적 한국사회정착을 돕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일산동부경찰서 외사계 김태진 팀장은 “이민자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들어 도움을 요청했을 때 신속히 달려가 고충을 처리하겠으며, 이민자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나라 이민자 대표를 임명한 김세영 센터장은 “대표로 선출된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각지대에 이민자들을 도울뿐만 아니라 각 나라 대표자를 중심으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고양시와 파주시 3만여명의 이민자들에게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지역의 중심 거점기관으로 이민자들의 한국사회정착을 위해 법무부에서 위탁지정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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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