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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 유튜브에 공개

10년을 함께, 미래를 함께 2008-2018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이하 센터)는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인 ‘10년을 함께, 미래를 함께 2008-2018’을 지난 2월 18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지난 2007년 재활의학과 전문의,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이루어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내 보조공학 관련 태스크포스팀이 그 출발인 센터는 지난 2008년 12월 16일 서울시로부터 지정을 받은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로 개소하게 되면서 서울시 첫 보조기기센터가 되었다.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강동센터를 거쳐 현재의 이름에 이르기까지 서울시는 추가로 보조기기센터 3곳의 문을 더 열었으며 현재 동남·동북·서남·서북보조기기센터 총 4개 기관이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센터 10년을 조망하고,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제작한 이번 기념 영상의 특징은 센터의 설립, 운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사람 중심의 인터뷰로 담았다는 점이다. 당시 센터 직원, 복지관장, 서울시 실무자, 현직 직원 그리고 보조기기 서비스 이용자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그 시작과 현재를 ‘영상으로 기록화’ 했다. 기념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센터는 복지관이 1982년 개관 초기 보장구 전시실을 별도 운영하는 등 꾸준히 보조기기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음을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복지관 직원 출신으로 센터의 운영위원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장애인보조기기 관련 법률의 제정, 보조공학 서비스 전달체계 수립에 크게 기여했던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고 오길승 교수의 발자취도 다시금 조명했다.

무엇보다 보조기기 서비스 이용자들이 보조기기를 통해 달라진 삶과 바라는 점도 영상으로 담아 10주년의 의미와 보조기기 주는 삶의 긍정적인 변화도 그려냄으로써 내용의 의미를 더했다.

강용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장은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서울시와 함께 한 10년의 역사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10년 동안 기관 명칭, 보조기기 종류는 달라지고, 다양해 졌지만, 개관 초 슬로건인 ‘따뜻한 사랑을 담은 서비스로 이용자 분을 섬긴다’이라는 그 초심은 변함이 없다”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보조기기 서비스를 약속했다.

영상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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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