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구름조금동두천 1.4℃
  • 구름조금강릉 5.6℃
  • 맑음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4.7℃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4.7℃
  • 흐림광주 5.6℃
  • 구름많음부산 6.9℃
  • 흐림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9.0℃
  • 맑음강화 5.5℃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4.7℃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9℃
  • 구름조금거제 6.3℃
기상청 제공

시드일렉트릭, 고효율 스피드 숙성 냉장고 ‘애니밴드 텐에이저’ 출시

업소용 전문 숙성 냉장고 출시로 숙성육에 대한 대중화 선언
고효율 파동에너지에 의한 스피드 숙성 구현

숙성 설비 전문 제조 업체 ㈜시드일렉트릭이 지난 25일 파동에너지를 통해 고기를 숙성시키는 업소용 전문 숙성 냉장고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애니밴드 텐에이저’는 육류 숙성에 적합한 주파수를 이용한 고효율 파동에너지를 통해 10시간의 짧은 숙성 시간에도 오랜 시간 숙성한 고기와 같은 육질의 부드러움과 숙성육의 풍미를 맛볼 수 있어 육류 관련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숙성 방식은 0~3℃의 온도와 58~100%의 습도로 3~16일 저장을 통해 이루어진 반면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애니밴드 텐에이저’는 고기 숙성에 적합하고 인체에 무해한 주파수를 이용한 파동에너지를 통해 보다 빠르게 숙성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밴드 텐에이저’의 파동에너지는 육류의 경직된 근 섬유를 부드럽게 하고 콜라겐과 분자구조를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고기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이러한 기술이 냉장육과 냉동육을 가리지 않고 적용이 가능해 더욱 많은 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애니밴드 텐에이저’의 고효율 스피드 숙성기술은 단시간에 이뤄지는 숙성 원리에 의해 기존 숙성방식 대비 원육의 손실률 없이 손쉽게 숙성이 가능하며 매일 필요한 양의 고기만 구입하여 숙성시키면 되기 때문에 냉장고 내부 공간의 활용성도 높일 수 있는 점과 숙성을 위한 별도의 공간 혹은 시설이 필요 없이 업소용 냉장고 크기와 동일한 정도의 ‘애니밴드 텐에이저’ 한 대만으로 숙성이 가능해 좁은 식당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드일렉트릭은 ‘애니밴드 텐에이저’의 유통을 위한 전국 대리점 모집을 2019년 완료하고, 육류 소비량이 비교적 높은 미국 및 유럽 등의 해외 시장 진출과 더불어 ‘애니밴드 텐에이저’의 숙성기술을 바탕으로 육류뿐만 아니라 화장품, 주류 등 새로운 분야에 접목시킬 목적으로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혀 향후의 전개 방향이 주목되고 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