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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품 전문 전시회 ‘기프티페’, 2019년 5월 29일 개막

“중소기업, 연간 20조원의 선물용품 시장을 공략하라”

행사 또는 기업을 알리기 위해 전달하는 단체 선물은 ‘기념’을 위한 의도 또는 ‘마케팅’이라는 목적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아이템 선정에 있어 많은 고민을 동반하게 된다. 액수에 상관없이 품목이나 디자인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선물용품은 상품의 포화, 정보의 홍수 시대에 효과 좋은 아이템을 찾기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제조, 공급하는 기업과 선물용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도·소매 기업을 연결하는 거래의 장이 열린다. 다가오는 5월 개막을 앞둔 기프트 아이템 페어 ‘기프티페’가 그것이다.

기프티페를 기획한 전시기획사 플랫포러스 민현식 대표는 오랫동안 전시회를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에 대해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어떠한 상품이든 ‘선물’이라는 의미가 부여되자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것을 발견하고, 그동안 선물용품 시장을 열지 못했던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과 선물상품 전문 유통사를 연결하는 전시회를 구상하게 된다.

민 대표는 “모든 상품은 어떠한 의미가 부여되느냐에 따라 다른 쓰임새가 생긴다. 보조배터리, USB가 행사 단체 기념품이 되는가 하면, 쌀이나 국수와 같은 식품이 답례품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연간 20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선물용품 시장은 돌잔치 답례품부터 기업의 판촉물까지 다양한 행사를 앞둔 사람들이 많아 사실상 비수기가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누군가의 선물이 될 수 있는 상품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선물로 새로운 시장을 열고자 하는 기업은 기프티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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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