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구름조금동두천 1.4℃
  • 구름조금강릉 5.6℃
  • 맑음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4.7℃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4.7℃
  • 흐림광주 5.6℃
  • 구름많음부산 6.9℃
  • 흐림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9.0℃
  • 맑음강화 5.5℃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4.7℃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9℃
  • 구름조금거제 6.3℃
기상청 제공

씨에치오 얼라이언스, ‘2019년 미국 연구개발 테마 총서 Vol. 11. 플라즈마’ 보고서 발간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가 ‘2019년 미국 연구개발 테마 총서 Vol. 11. 플라즈마'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 대비 R&D 투자비중은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 정부와 민간을 합친 연구개발비 총액은 세계 5위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연간 정부로 부터 R&D 예산 20조원 규모를 지원받는 연구주체의 경쟁력은 투입 예산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평가에서도 국내 기업혁신역량은 35위, 산학연구협력 수준은 27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 2018년 네이처 인덱스를 보면 세계 100대 대학에는 서울대와 KAIST 2개뿐이며, 정부 출연연구소도 100대 연구기관에 IBS 등 4개, 기업 연구소는 100대 기업 중 삼성전자만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에 비하여 상당히 낮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연구논문 양 뿐 아니라 연구의 질에서도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 R&D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R&D 총 예산은 1496억달러로, 지난 2017년 1568억달러 대비 4.6% 감소했으나, 중국, 일본 에 비하여 여전히 많은 연구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기를 맞이하여 주요 기술 선진국은 자국의 핵심산업의 선도적 기술확보를 통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은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내 컨트롤 타워를 두고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장기 기술개발 프로젝트부터, 상용화, 실용화를 위한 단기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테마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에 당사에서는 주요 핵심기술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연구개발 동향, 특히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망 기술분야에서의 연구개발 테마를 소개함으로써 미국의 연구개발 전략과 연구 방향성을 통하여 국내 연구개발 전략수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미국 연구개발 테마 총서’를 기획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주목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국 체외진단기술 연구개발 테마’를 발간한 후, 유망 기술로 꼽히는 ‘인공신경망 기술’과 ‘그래핀 기술’, ‘바이오마커 기술’, ‘바이오센서 기술’, ‘연료전지 기술’,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성체줄기세포 기술’, ‘컴퓨터비전 기술’, ‘센서 기술’에 이어 11번째로 소재·가공 기술 분야에서 ‘미국 플라즈마 기술 연구개발 테마’를 선정해 발간하게 되었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연구자와 연구개발 기획자 모두에게 연구개발 아이디어의 획득과 경쟁력 있는 연구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