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맑음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5.6℃
  • 맑음서울 4.2℃
  • 흐림대전 4.7℃
  • 흐림대구 5.5℃
  • 구름많음울산 4.5℃
  • 흐림광주 6.2℃
  • 구름조금부산 6.7℃
  • 흐림고창 5.5℃
  • 흐림제주 9.1℃
  • 맑음강화 5.2℃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4.6℃
  • 흐림강진군 7.0℃
  • 구름많음경주시 5.4℃
  • 구름조금거제 6.5℃
기상청 제공

아이돌 라디오, 공원소녀 “작곡가 김형석, 열심히 하라고 격려 많이 해줘”

공원소녀가 지난 14일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댄스부터 보컬까지 빠짐없는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다.

공원소녀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Pinky Star’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고 다재다능한 끼를 입증했다.

우선 서경은 ‘Pinky Star’ 의미에 관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라면서 “특별한 안무인 ‘핑키 스타’와 ‘핑거 하트’를 기억해줬으면 한다. 하이라이트는 댄스 브레이크”라고 강조했다.

막내 레나는 이번 두 번째 쇼케이스에서 너무나 긴장했다면서 “중간에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너무 떨려서 옷 갈아입는 시간이 아닌데 혼자서 갈아입어 버렸다”고 털어놨다.​

서령은 소속사 회장이자 작곡가 김형석의 충고를 묻는 질문에 “항상 열심히 하라고 격려를 많이 해 주신다”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데뷔 전 버스킹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공원소녀는 메들리 댄스로 아리아나 그란데 ‘7 rings’, 두아 리파 ‘New Rules’,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레드벨벳 ‘피카부’, 트와이스 ‘TT’, I.O.I ‘너무너무너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안무를 소화했다. ​

특히 공원소녀는 화이트 데이에 맞춰 사탕과 함께 소녀시대의 ‘Kissing you’ 완곡 커버 무대를 꾸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메인 보컬 서령은 다비치의 ‘8282’노래방 라이브 무대로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레나는 HI SUHYUN의 ‘나는 달라’로 귀여운 라이브를 선보여 팔색조 같은 그룹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생일은 맞은 공원소녀 멤버 소소의 어머니가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감동을 자아냈다. 소소는 타국에 있는 어머니가 자신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었단 사실을 뒤늦게 알고 눈물을 글썽이며 인사를 주고받았다.

서경은 공원소녀 활동 계획에 관해 “올해는 전 세계 계신 그루들을 만나는 게 소원인데 그 꿈 이루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인 '아이돌 라디오'는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평일 밤 9시~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