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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미도시개발, 경산에 도심형 단독주택단지 선보여

행복한 ‘경산 포도마을’

유엔미도시개발이 경상북도 경산시에 도심형 단독주택단지를 선보인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경산 포도마을은 경산시 사동 2택지 개발지구와 불과 1km떨어진 경산 남성초등학교 건너편에 단지형 단독주택 1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세대 남향배치, 철근 콘크리트구조, 4가지 주택타입, 저렴한 분양가로 사업지 인근의 단독주택 단지, 타운하우스들과 비교할 때 최적의 분양가와 최상의 퀄리티로 11가구를 분양해 향후 지대상승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설계 및 시공, 보안, 관리 등 집을 짓기 전·후에 걸쳐 개인 건축주가 겪어야 할 복잡한 문제들을 건설사가 대신 고민해주는 데다가, 전 세대가 각각 완전 독립된 단독주택이어서 조용하고 안락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사동 2택지개발지구 생활권이라 도심의 편의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기에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사동 2택지 개발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한 대구·경북지역 최초 도심권 전원주택단지다. 지구 내 478가구의 단독주택 필지는 분양 받은 개인 건축주들이 직접 집을 지어 입주하고 있으며, 최근엔 최고 13억원대의 시세에 거래되는 부촌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일대는 경산의 주요도로인 삼성현로 개통 이후 대구 수성구와 더욱 가까워진 교통 흐름에 힘입어 신흥 부도심으로 급부상했다. 주변은 5300여 가구가 입주한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등학교, 공원 및 유원지, 대형병원, 상업시설 등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현재도 꾸준히 아파트,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등이 분양, 건축 진행중이다. 그만큼 향후 발전에 대한 기대심리와 호재가 많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유엔미도시개발은 시행, 분양, PM 등 16년여의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의 단독 주택단지를 모티브삼아 수년간의 연구와 고민 끝에 고품격 도심형 단독 주택단지라는 주거공간을 경산 포도마을에 적용했다.

공동주택의 프리미엄을 누리면서 단독주택의 품격과 자유로움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1층 지상고를 도로보다 높여 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각 층별 천장고를 2.5m로 개방감 있게 적용하였으며, 넓고 높은 다락공간과 옥상테라스까지 3층 전체를 세대 전용공간으로 구성한 획기적인 설계를 도입했다.

송창섭 유엔미도시개발 대표는 “이제는 층간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에서 나의 아이들이 반려동물과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며 하루하루가 캠핑장이고 파티장인 도심형 단독주택단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거문화”라고 밝혔다.

16년 건설인으로 필드에서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온 송 대표는 가족과 생활과 휴식이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집을 구상해왔다.

송 대표는 “경산 포도마을은 아이들과 가족의 행복이 첫 번째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하고 갖고 싶은 집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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