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구름조금동두천 1.4℃
  • 구름조금강릉 5.6℃
  • 맑음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4.7℃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4.7℃
  • 흐림광주 5.6℃
  • 구름많음부산 6.9℃
  • 흐림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9.0℃
  • 맑음강화 5.5℃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4.7℃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9℃
  • 구름조금거제 6.3℃
기상청 제공

기아자동차, ‘레드 크리에이터’ 2기 모집

기아차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4월 말부터 4개월간 직원 1:1 멘토링, 체험 활동 등 통해 아이디어 도출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레드 크리에이터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

기아자동차가 열정과 창의를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말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레드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레드 크리에이터’는 미래 가망 고객인 대학생들이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함으로써 기아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꾀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기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 실제 기아차 직원들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주제 및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배정된 실제 직원들이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진짜 실무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

1기의 경우 제안된 총 10개의 아이디어 중 5개가 현업에 반영되었을 정도로 완성도 또한 높았다.

‘젊어지는 KIA, 청년에게 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2기 프로그램에서는 이 같은 장점을 더욱 살릴 예정이다. 선발된 팀 전원이 업무 적합성 등을 고려해 기아차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주제 중에 하나를 고르고 관련 부문의 직원 멘토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 같은 실무진 1:1 상시 멘토링 외에도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전문가 특강 ‘유레CAR 아카데미’, 연수원과 정비 시설 등을 방문하는 ‘레드 탐방로드’, 기아차를 직접 시승해 보는 ‘드라이브 번개’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울러 향후 활동에 대한 초석을 다지는 ‘With KIA 발대식 캠프’, 발표 준비 과정의 중간 점검이 진행되는 ‘중간발표회’, 최종 발표회 및 수료식을 겸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레드 크리에이터’ 2기 프로그램이 참여 대학생들의 기획 역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자동차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개인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팀에 대한 장학금 포상과 함께 향후 우수 활동자가 기아차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채용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레드 크리에이터’ 2기는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레드 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 요강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레드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기아차를 바라볼 기회를 열고 미래 고객과 함께 기아차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많은 대학생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