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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싫어, 김동완 그의 정체가 궁금하다!

본격 오피스 드라마의 서막을 알리는 ‘회사 가기 싫어’ 새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KBS 2TV 새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그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이다. 지난 해 파일럿 6부작에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에피소드와 핵사이다 대사로 성공적인 시험 무대를 치르고,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4월 정규 편성이 확정된 것.

이 가운데 오늘 21일 공개된 ‘회사 가기 싫어’의 티저 영상에서는 위기의 한다스를 구하기 위해 혜성같이 한 남자가 등장한다. 그 이름은 바로 입사 7년 만에 과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선수중의 선수 강!백!호!. “겉으로는 허허 웃고 있어도 속은 시커먼 사람이야”라며 주변 모두가 그를 경계하는데...“뒷말 안 나오도록 제가 잘 처리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강백호의 표정이 미스터리해 보이기만 하다. 아군일까 적군일까, 그의 정체가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시대 뒤떨어지면 결국 버려져?”라고 호통 치는 부장 앞에서 갸우뚱한 강백호, 결국 옥상으로 소환 당하는데. 때릴 듯 말 듯 한 부장의 액션에 움찔한 김동완의 표정 연기는 압권이다. 여기에 마지막 반전이 있었으니, 강백호의 손을 꽉 부여잡으며 보내는 부장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남다른 승부욕과 열정으로 한다스를 일으켜 세우려는 그가 다른 직원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회사 가기 싫어’는 존버하는 직장인들의 생존기, 드라마인 듯 현실인 듯 어디서 본 듯한 리얼함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직장의 신’, ‘김과장’, ‘저글러스’ 등 믿고 보는 오피스 드라마를 선보여 왔던 KBS. 그 성공계보를 잇기 위해 출사표를 내던진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2019년 4월 9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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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