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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덕대게축제, 신명나는 ‘대게 아리랑’ 첫 선보여

3월 21일~24일까지 4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영덕대게 축제에서 ‘대게 아리랑’이 첫 선을 보인다.

‘대게 아리랑’은 풍류 아티스트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임동창이 제작을 맡았으며, 3월 23일 저녁 7시 30분 영덕대게축제장 주 무대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대게 아리랑’은 축제의 자산이자 영덕의 자산이 되고자 제작한 영덕대게 테마음악으로써 영덕대게축제 축하공연 무대에서 처음으로 연주된다. 이제까지 축제나 특산물을 주제로 아리랑을 만든 것은 이례적이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리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이자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이다. 영덕대게를 아리랑과 결합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영덕대게는 지난 2010년 G20 세계정상회담에서 만찬식탁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특산물 브랜드 중 수산물 부문 대상을 차지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나아가 전 세계 188개국에 소개되었을 만큼 영덕대게와 아리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고유 자산이라는 데에서 축을 같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연에서는 임동창과 함께 풍류학교 TATARANG이 밝고 건강한 사운드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TATARANG 팀은 ‘공연의 주인공은 관객’이라는 모토로 관객이 직접 춤추고 노래할 수 있도록 흥을 돋울 것이며 젊고 싱그러운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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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