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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열혈사제’ 검은 복면 쓴 김남길, 또 다시 요원 본능 발동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국정원 요원 본능을 꺼낸 사제 김해일의 활약을 그리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사제복을 벗고 변신한 김해일은 과거 요원 시절 능력들을 발휘하며, 자신의 멘토였던 이영준 신부의 의문사에 한걸음 다가섰다.

지난 방송에서 김해일은 구대영과 함께 기묘한 침투 작전을 펼쳤다. 검은 복면을 쓰고 구담구 카르텔의 아지트에 위장 잠입, 그곳에서 이영준 신부가 살해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현장을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채 박경선에게 발각되는 위기를 맞아,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열혈사제’ 제작진은 오늘 22일 21,22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 검은 복면을 쓰고 활동하는 김해일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다시 사제복을 벗고 은밀하게 움직이는 이유는 무엇일지, 또 어떤 짜릿한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해일은 올블랙 착장을 한 채 요원 본능을 발동시키고 있다. 검은 복면 사이로 보이는 강렬한 눈빛이 날카롭고도 예리하다. 김해일이 있는 옥상에는 단발머리 깡패 장룡 패거리가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는 모습이다. 껄렁한 표정의 장룡, 그리고 금방이라도 액션 태세를 갖출 듯한 김해일의 모습이 일촉즉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열혈사제’ 21,22회에서는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테러 현장에 출격하는 김해일의 활약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룡은 “꼴보기 싫었는데 잘됐지. 오늘 밤 실수하면 다 뒤지는 거여”라고 말하며, 테러를 암시한 바. 이에 김해일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스펙터클한 밤을 예고했다.

과연 장룡의 테러 타겟은 누구일까. 김해일은 이를 막을 수 있을까. 한밤 중 옥상 위에서 펼쳐질 예측불가 액션신과 심장 쫄깃한 추격전 등이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해일이 또 한번 요원 본능을 꺼낸다. 김해일과 장룡이 대치 중인 옥상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카르텔과 맞서던 김해일이 어떤 작전을 펼치는 것인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반환점을 돌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2막을 여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오늘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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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