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맑음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5.6℃
  • 맑음서울 4.2℃
  • 흐림대전 4.7℃
  • 흐림대구 5.5℃
  • 구름많음울산 4.5℃
  • 흐림광주 6.2℃
  • 구름조금부산 6.7℃
  • 흐림고창 5.5℃
  • 흐림제주 9.1℃
  • 맑음강화 5.2℃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4.6℃
  • 흐림강진군 7.0℃
  • 구름많음경주시 5.4℃
  • 구름조금거제 6.5℃
기상청 제공

열혈사제, ‘열혈사제’ 김민재 등장, 김남길 위협할 악인 포스 ‘긴장UP’

‘열혈사제’ 김민재의 등장이 김남길에게 어떤 위협이 될까.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위기에 몰린 김해일(김남길 분)의 긴장 폭발 엔딩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과연 김해일이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해일에게 불어 닥칠 또 하나의 위기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바로 김해일의 과거 국정원 상관 이중권의 등장이다. 이중권은 김해일의 과거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인물이다.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이었던 김해일은 작전 수행 중 아이들을 죽게 만든 폭파 사고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려왔다. 사제가 된 후에도 여전히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김해일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중권은 김해일과 함께 사고 현장에 있던 국정원 상관이었다. 이중권은 아이들이 없다는 거짓말로 김해일을 속여 폭파 명령을 내렸고, 사고가 난 후 김해일은 이중권에게 주먹을 날리며 분노했었다. 김해일에게는 악연이자, 떠올리고 싶지 않은 끔찍한 과거와 맞닿아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중권이 지난 방송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심상치 않은 악인 포스를 발산했다. 여기에 이중권은 김해일이 싸우고 있는 카르텔 강석태의 부름을 받고 와 긴장감을 형성했다. 김해일의 감춰진 과거 신분과 트라우마를 알고 있는 이중권의 등장이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또 이중권이 김해일에게 어떤 위협적인 존재가 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 앞선 예고 영상에서는 이중권이 김해일의 국정원 요원 신분을 강석태, 박경선에게 말하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김해일의 정체를 카르텔이 알게 되는 것. 또한 이중권이 김해일과 어떻게 만나게 될지도 관심 포인트다. 트라우마를 끄집어내는 이중권과의 만남에서 김해일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3,24회에서는 히든 카드를 꺼내는 김해일의 모습도 예고되며 흥미를 북돋았다. ‘베테랑 형사’라 자칭하는 구대영의 전투력 가득한 모습이 특별한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열혈사제’는 지난 23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되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