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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2019 HRD KOREA’ 대한민국에 휴먼웨어 인재육성의 청사진 제시하며 성료

한국HRD협회와 월간HRD가 주최하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 국내 유일의 순수민간주도 HRD 축제 ‘2019 HRD KOREA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3월 25~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 ‘2019 HRD KOREA 대회’는 ‘기업은 사람이다, 휴먼웨어를 개발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HRD 컨퍼런스’, ‘HRD 엑스포’로 구성된 ‘2019 HRD KOREA 대회’는 HRDer들에게 사람다움을 되새기고 재정립할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했다.

‘2019 HRD KOREA 대회’는 세로토닌문화 이시형 원장과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2000여명의 교육전문가들이 모여 인적자원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고찰했다.

우선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은 총 6개 부문 26개 기업 및 인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엇보다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은 근로복지공단, 강원랜드,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롯데마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인천국제공항공사, 파리크라상, 한국철도공사가 수상했다.

교육기관대상은 단국대학교, 롯데인재개발원, 세계한궁협회, 휴넷이 수상했으며, 교육프로그램대상은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의 ‘스마트브레인 셀프매니지먼트’, 코오롱의 ‘코오롱 성공아카데미’가 수상했다. 또한 교육솔루션대상은 풀무원건강생활의 ‘다봄플러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공로상으로는 한국형리더십개발원의 손욱 이사장과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의 문국현 대표가 대한민국 인재육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서 명강사대상으로는 원익그룹 김구종 강사, 누리치매예방교육센터 김숙희 강사, 근로복지공단 김창엽 강사, 그곳에 門이 있다 문영 강사, 한국이미지경영교육협회 박경은 강사, 국민대 평생교육원 오수향 강사, 명지대 교육대학원 조성희 강사가 수상했다.

아울러 ‘2019 HRD 컨퍼런스’는 4트랙 40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 최인철 교수가 ‘이 시대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를, 고려대 명예교수 권대봉 교수가 ‘HRD의 본질, 휴먼웨어를 개발하라!’를 주제로 강연하며, 컨퍼런스의 서막을 열었다.

이후 ‘2019 HRD 컨퍼런스’는 뜨거운 열기 속에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HR Special Stage’인 트랙A&B에서는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와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시대를 조명하는 명사들의 강연이 펼쳐졌고, ‘HRD Issues’를 다루는 트랙C에서는 HRD 전문가들이 현시대 HRD를 분석 및 제언했으며, ‘HRD Strategy’과 ‘Best Practice’를 통찰하는 트랙D와 트랙E에서는 우수기업의 혁신사례가 공유됐다.

그 가운데 HRD 관계자들은 수준 높은 호응과 관심을 표출하며 2019년 HRD의 동향을 파악하고 방향을 정립하는 한편, 올해 교육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고찰해나갔다.

다음으로 ‘2019 HRD EXPO’는 캐럿글로벌, 뉴인, 카피킬러, KTestate, 휴넷, 아시아코치센터, 데일카네기를 비롯한 총 26개의 부스가 참가해 시의적으로 HRD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교육적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2019 HRD KOREA 대회’는 양일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HRD 컨퍼런스’, ‘HRD 엑스포’를 통해 HRD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HRD 방향성 및 해결책을 제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HRD협회 엄준하 회장은 “새로운 산업혁명시대는 사람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사회로 휴먼웨어가 성과의 본질이다”며 “국내 HRD는 앞으로 지식과 기법 중심의 교육에서 휴먼웨어를 개발하는 태도와 가치 중심의 교육훈련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거듭 밝혔다.

한편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19 HRD KOREA 대회’의 자세한 정보와 사진은 ‘HRD KOREA 대회’ 사무국 홈페이지와 한국HRD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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