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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세종문화회관과 문화예술공간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술가들을 위한 감성적인 휴게 공간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조성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와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3월 28일 퍼시스 광화문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무환경 전문기업인 퍼시스는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담아 세종문화회관에 예술가들을 위한 감성적인 휴게 공간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를 조성한다.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는 프리미엄 예술휴게 공간으로 평소에는 내·외부 관계자들이 미팅을 하고 공연 전에는 배우·연주자등의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이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대 80인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편안한 휴식과 대화가 가능한 오픈 라운지,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소규모 그룹 회의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존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퍼시스 윤기언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사무환경 컨설팅을 제공하는 퍼시스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대표 기관인 세종문화회관과 만나 예술과 문화가 접목된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가 문화예술 창작과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예술적 영감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 라운지 조성을 시작으로 시민의 행복한 안식처가 될 세종문화회관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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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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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